이재명의 위증교사 1심, 그리고 이후 있을 재판들까지 고려하면, 이재명은 절대로 차기 대선에 나올수가 없다. 더군다나 지금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국 역시도, 2심 징역형을 받았기 때문에, 설사 이번에 당선이 된다 한들, 대법원의 유죄확정판결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재명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던것은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 하에서의 재판 지연등의 사유로 가능했지, 지금 같은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에서는 살아 나가기 힘들걸로 보인다.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긴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조국혁신당과 연대를 같이 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재명 입장에서는 그들의 선전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민주연합 역시도 반미논란, 통진당 세력등의 잡음이 나오며 분열 양상을 띄고 있다. 이재명이 사당화 한 민주당에 ..
책을 읽고 나면 그 내용이 머리 속 기억에 스며들어, 필요할 때 마다 활용을 해야 하는데, 휘발성이 너무도 강해서 읽었던 내용조차 까먹을때가 많다. 유튜브와 숏츠의 영향이 아닐까 싶다. 스피디하게 핵심만 찝어 요약하는 숏츠가 뇌기능에 심각한 저하를 불러 올 수 있다는 뉴스를 본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뇌과학에 많은 관심이 있어서 인지, 이런 내용을 접하다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실천, 개선부터 해 나간다. 음란물과 중독에 관련된 부분들에 대해서도 아직까지도 경계하고 노력하고 있는 것처럼,, 미디어 금식, 미디어 디톡스를 통해서 영상보다는 독서에 조금 더 비중을 싣기 위해 지난주부터 운동 + 독서 + 디지털 디톡스를 시작 했다. 독서를 함으로써 머릿속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기고, 활용을 할 수 있는 방법..
2월 26일일관성 있는 나만의 원칙, 투자마인드를 세워 가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원칙을 세워두지 않으면, 시시각각 예측할 수 없는 투자 상황 속에서 제 각기 다른 결과, 항상 불안한 투자만 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항상 마음을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 지난 3년은 정말로 기나긴 인고의 세월 이었다. 지엘팜텍에 투자 후 끝도 없이 파고 들어 가는 주가 때문에, 밤잠을 설쳐가며, 먹고 싶은것도 못 먹고, 입고 싶은 것, 하고 싶은 것도 참아가며 살아왔던 날들이 쌓아가면서, 가난한 취향이 생긴건지 돈을 쓰는것에 굉장히 인색해 져 버렸다. 좋게 이야기 하면 알뜰하고 검소해 진 것이고, 나쁘게 이야기하면 궁색하고, 찌질한 모습이 되어 버렸다. 라면 한끼을 먹어도 되는지 말아야 하는지를 고민 했던 시..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공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천파동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다. 말그대로 아주 난리가 나 버렸다.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친명은 살고 비명은 죽는다. 유치원 대통령 박용진, 상임위 출석율 90% 이상, 법안 발의 역시도 상위권, 국회 부의장 출신의 4선의원 김영주 의원까지, 상식선에서 하위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사실상 컷오프를 당하고 있다.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적용한다면, 이재명은 하위 1% 일텐데 말이다. 민주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은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더 잘생겼다는 말을 하면, 가점이 들어가는 이재명 식 시스템공천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이번 공천파동의 결정적 원인은 지난 9월에 있었던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때문 일것으로 추..
2014년 8월에 입사 후, 올해가 10년차가 되었다. 근속년수에 따라 임금이 상승하는 직장과는 달리, 우리 회사는 근속년수관계 없이 성과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는 회사인지라, 급여가 갖아 높을 때 퇴직금을 정산하여 투자하는것이 옳은 방법이라 생각했었다. 그때 당시 정산을 받았던 퇴직금은 근속년수 5년 6개월, 23,000,000원을 정산받았다. 그리고 그 이후 나의 직접 투자가 시작이 되었다. DB형 VS DC형의 차이는? DB형 : 근속년수 X 3개월 평균급여가 퇴직금으로 지급 * 근속년수, 승진에 따라 급여가 오르는 연공서열 직장이 유리 - 장점 : 원금 손실율이 없고, 근속년수가 오르면 오를수록 퇴직금이 높아진다. - 단점 : 직접투자를 할 수 없다. DC형 : 매년의 평균임금을 본인이 직접수령하여..
엄중, 근엄, 진지의 대명사 이낙연이 최근 급발진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낙연이 재등판을 할 시기는, 이재명이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고 징역 50년 이상의 형을 받아, 살아서는 출소를 할 수 없을 때, 법전을 들고, 자신의 자택을 나가는 노신사의 모습을 연출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 한마디와 함께 드디어 민주의 봄이 왔군요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남은 일정은 최소 3년 이상, 총선이 끝나고서도 그동안의 이낙연의 스타일을 본다면 절대로 등판할 시기는 아니라 생각했다. 이낙연의 트레이드마크인 엄중, 근엄, 진지는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는 지난 9월 체포동의안 표결에서도 여지 없이 드러났다. 적어도 이재명과 첨예한 경쟁을 했던 대권주자라면, 이 타이밍에 자신이 나서서 무엇이라도 했었어야 했..
연휴 이후 유커의 귀환 소식과 함께 관련주들이 오르지 않을까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대내외적 악재로 인해 코스닥은 4% 하락 마감을 했다. 말 그대로 연휴 이후 검은 수요일 이었다. 연휴기간의 악재를 모두 몰아서 맞은 듯 하다. 과대 낙폭이라 생각하여 당일 최저점보다 살짝 높은 가격에 매수하여 반등엔 성공했지만 한편으로 드는 생각은 이유 없이 하락한게 아니라, 국제 유가 폭등, 미국채금리상승, 3년물 4% 돌파 등 대내외적 악재가 도사리고 있는 상황에서 추가하락은 불보듯 뻔한데, 너무 서두른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거래량이 너무 없는 테마에 편승할 수 있는 주식을 택한것도 한편으론 마음속의 불안요소 이다. 내일은 탈출기회가 보인다면 탈출을 해야겠다. 간밤에 나스닥이 반등을 해 주었으면 좋겠다. 숨이라도 쉬..
친중정책에 심혈을 기울였던 민주당 정권과는 다르게, 중국을 경계하는 외교정책이 먹혀갔던 것 일까. 항상 상석을 고집하는 시진핑이, 상석을 포기하고 한덕수 총리와 마주 앉았다. 사실 상 시진핑은 국가 원수이고, 한덕수는 총리급이기 떄문에 상석에 앉아도 무리는 아니었을걸로 보이는데, 윤석열 정부 집권 이후, 한미일 동맹 관계 강화, 미중 분쟁으로 인해, 아시아 패권 약화를 우려한 시진핑의 외교전략으로 보여진다.. 실용적 외교가 필요한 시점이라 보여진다. 짧은 만남, 사진 한장 이었지만, 시사하는 바는 크다. 한한령으로 인해 경색됐던 한중관계는 최근 유커의 귀환 등으로 관련주들이 들썩이고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김칫국부터 마신다면 시진핑의 방중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유커가 돌아온다면 당장에 반응 할만한 ..
사모펀드가 대주주인 회사는 언젠가 엑시트를 한다. 하지만 그 믿음 하지만 가지고 기다리기엔 끝을 알 수 없는 레이스 일 뿐 이다. 지엘팜텍은 상한가를 갔던 날이던 여지없이 다음날은 꼬라박기 일수 였다. 올 한해만 하더라도 지난 4월 지엘팜과 아주약품이 진행하는 안구건조증 신약 레코플라본의 2상 임상 재탕 뉴스를 가지고 상한가를 간 다음달 1,100원대의 52주 신고가를 찍은 이후 여지없이 폭락하고 말았다. 그리고 지난 7월, 안구건조증 임상 3상 승인 뉴스가 난 이후 상한가를 갔고, 이제는 시간 싸움이다. 견뎌보자라고 했지만 여지 없이 다음 날 바닥을 깨고 지하실의 땅굴 까지 파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지난 9월, 중순부터 거래량이 실리더니 두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공시가 게시 됐다. 최대주주변경을 ..
그간 인도투자에 많은 글을 쓰기도 했지만, 10억이 열린다를 통해서 학습한 내용을 정리해보고자, 쓰는 글 인도투자를 해야하는 이유는 세계 인구수 1위 등극, 생산가능 인구 1위를 뒷 받침하는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가, 모디 총리 취임 이후 메이드 인 인디아, 디지털 인디아 정책, 인도의 어마무시한 교육열, 그 교육열의 결과로 이어진 글로벌 빅테크 CEO 수출, 미개척 시장 인도에 전셰계의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 언제나 어느시대에도, 어느곳에도 청개구리 회의론자는 있다. 인도 투자? 거기에 왜 투자를 해 ? 카스트제도가 있고, 인도는 주가 나뉘어져 있지만, 언어와 주의 법도 다 다른데, 미국 연방하고는 상황이 다른데? 인도는 각 주마다 주지사들이 신이나 다름 없는데? 그 나라는 화장실도 없는 미개한 국가아..
인도의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시작한지 언 3년, 수익율은 50%를 넘어섰다. 그리고 최근 인도에 대해 더 깊게 공부하고 싶어서, 딮하게 공부할수는 없는 상황인지라, 강황맨님의 블로그와 김민수님의 책, 그리고 삼프로티비에 올라간 강성용 교수님의 남아시아 인사이드를 통해 인도에 대한 이해를 넓어가던중 !!수신료의 가치를 실현해야만 했던 KBS(?)에서 정말 가치있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되었다. 바로 다큐인사이트 !! IIT떨어지면 MIT간다고 할 정도로 극상의 난이도 어떻게 인도에 글로벌CEO 배출국이 될 수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명품 다큐 !!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다. 일단 졸업만 하면 글로벌 IT들이 이분들을 모셔가려고 줄을 선다고 한다.우리가 알고 있는 인도에 대한 시각은 유튜브를 통해서 접한게 대부분일..
지난 4월 말, 지엘팜텍이 상한가를 가고, 동전을 탈출하는가 싶더니, 연례행사처럼 또 다시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모습 그렇지만 이번 1분기 실적을 계기로 점차 재무가 개선되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것에 의미를 두면 좋을 것 같다. 지난 해로 마무리 된 ,1,200억원 규모의 여성호르몬제 라인업 완성, 지엘팜텍이 국내 시장만큼은 여성호르몬제 만큼은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수요도 늘고 있다. 그동안 여성질환은 참으면 된다라는 인식에서, 적극적으로 투약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지엘팜텍에 긍정적인 변화로 보여진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5366632326296 ,,,, 이번엔 좀 다른 상..
삼프로TV와 각종 유튜브에서 얼굴을 뵈었던 CMK투자자문의 김민수 대표님, 과거 인도에 대한 투자정보는 삼프로TV에 출연하고 계신 강성용 교수님의 남아시아인사이드, 그리고 슈카월드에서 힌트를 얻어 시작한 인도투자 회사에서 운용하는 DB형 보다는 내가 직접 운용하는게 낫겠다 싶어, 인사팀의 만류에도 무릎쓰고, DC형으로 전환하여 투자한 인도펀드는 만족스러운 수익율을 안겨주었고, 여전히 진행중이다. (3년 수익율 50% 달ㄷ랃,,,, 국내 주식 수익율 -60%ㄷㄷ) 전세계의 대표적 IT글로벌 기업의 CEO들도 인도공과대학 출신의 인도인들이다. (현재는 미국인이겠지만) 인도의 성장가능성을 확신하고, 더욱 더 그 확신을 굳히고자 더 깊게 공부를 하고 싶어 정보를 찾아보던중, 최근 유튜브엔 김민수 대표님 얼굴만 ..
2023년부터 인도가 세계 인구 1위에 오르게 되면서 인도 투자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인도 전망은 언제나 좋았다. 2017년에도, 2018년에도, 2019년에도 2020년에도, 2021년에도, 2022년에도, 지금 우리가 사는 2023년에도 다만 지금 시점에서 인도가 더욱 주목을 받는 이유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양적완화, 금리인하, 동결을 통해 글로벌 주가지수가 폭등세를 이어가는 상황에서 굳이 인도에 시선을 둘 필요가 없었다라고 보여진다. 그런데, 코로나 엔데믹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금리인상, 물가압박 등으로 글로벌 증시가 폭락, 침체, 패닉에 빠지면서, 국가별 GDP 성장율을 보아하니, 인도만 나홀로 질주하고 있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의 시각속에서는 인도는..
크흐 가슴이 웅장해지는 카피, 누가 썼는지 정말 잘썼다. TCS라고 하는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한중일 3국의 지속적인평화, 공동 번영, 문화의 공유와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기구에서 한중일 이웃 3국의 국러너들이 함께 5km, 10km, 하프, 풀코스, 팀레이스(한,중,일 대표선수 각 1명씩) 중 하나의 코스에 도전하여 서로를 응원하며 뛰는 정말 멋진 대회다. 국제기구에서 진행하는 300인의 든다는 것, 그리고 국가의 대표가 되어 뛴다는것은 정말 가슴이 뛰는 일 이다. 기록을 가지고 국가 대향 경쟁을 해야 한다면 나는 선수로 선발 될 수 없었을 것이다. 경쟁률이 좀 있는 것 같았다. 러너라면 누구나 이런 멋진 대회에서 국가의 대표로 선발되어 뛴다는 것 자체가 정말 가슴이 뛰는 일인것 같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