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위증교사 1심, 그리고 이후 있을 재판들까지 고려하면, 이재명은 절대로 차기 대선에 나올수가 없다. 더군다나 지금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조국 역시도, 2심 징역형을 받았기 때문에, 설사 이번에 당선이 된다 한들, 대법원의 유죄확정판결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이재명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던것은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 하에서의 재판 지연등의 사유로 가능했지, 지금 같은 조희대 대법원장 체제에서는 살아 나가기 힘들걸로 보인다. 민주당이 총선에서 이긴다는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조국혁신당과 연대를 같이 하고 있다고는 하나, 이재명 입장에서는 그들의 선전이 달갑지만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민주연합 역시도 반미논란, 통진당 세력등의 잡음이 나오며 분열 양상을 띄고 있다. 이재명이 사당화 한 민주당에 ..
총선을 앞두고 각 정당이 공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천파동으로 인해 더불어민주당은 조용할 날이 없는 것 같다. 말그대로 아주 난리가 나 버렸다. 이른바 친명횡재, 비명횡사, 친명은 살고 비명은 죽는다. 유치원 대통령 박용진, 상임위 출석율 90% 이상, 법안 발의 역시도 상위권, 국회 부의장 출신의 4선의원 김영주 의원까지, 상식선에서 하위 점수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사실상 컷오프를 당하고 있다. 민주당의 시스템 공천을 적용한다면, 이재명은 하위 1% 일텐데 말이다. 민주당이 자랑하는 시스템 공천은 차은우보다 이재명이 더 잘생겼다는 말을 하면, 가점이 들어가는 이재명 식 시스템공천으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이번 공천파동의 결정적 원인은 지난 9월에 있었던 이재명 체포동의안 표결 때문 일것으로 추..
엄중, 근엄, 진지의 대명사 이낙연이 최근 급발진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낙연이 재등판을 할 시기는, 이재명이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고 징역 50년 이상의 형을 받아, 살아서는 출소를 할 수 없을 때, 법전을 들고, 자신의 자택을 나가는 노신사의 모습을 연출 할 것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이 한마디와 함께 드디어 민주의 봄이 왔군요 대법원 확정판결까지 남은 일정은 최소 3년 이상, 총선이 끝나고서도 그동안의 이낙연의 스타일을 본다면 절대로 등판할 시기는 아니라 생각했다. 이낙연의 트레이드마크인 엄중, 근엄, 진지는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최고조에 달하는 지난 9월 체포동의안 표결에서도 여지 없이 드러났다. 적어도 이재명과 첨예한 경쟁을 했던 대권주자라면, 이 타이밍에 자신이 나서서 무엇이라도 했었어야 했..
역대급 지지율, 그리고 최초로 레임덕이 없었던 대통령, 역대 최고의 계파 친문을 만들어내며, 200년 집권, 20년 집권을 부르짖을 정도로 강력한 팬덤을 구축했던 더불어민주당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 권불십년, 썩은 권력은 부패한다는 평범한 진리는 5년도 되지 않아서 증명이 되었듯 21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대통령은 지리멸렬, 사분오열된 보수를 재건한 대한민국의 유일한 희망 이었다(?) 지금의 모습에서는, 문재인 정권에 혈혈단신으로 대항했던, 정의로운 투사의 이미지 보다는 고집과 아집으로 똘똘 뭉쳐진 무능한 지도자로 보여지는 현실이 씁쓸하다. 앞으로 당장 내년에 있을 국민의힘 총선에 대한 적신호가 켜지고 있고, 전당대회 과정속에서 이루어 진 대통령실의 과도..
믿을 수 없는 뉴스 속보를 접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비서실장이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고 ? 이재명놈의 최측근이 또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 경기도지사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인물이라고 하는데, 이재명 옆집을 기억하는가? 직원들이 음식 배달을 하면서, 무슨 기생충새끼가 사는것도 아니고, 초밥을 이렇게 많이 쳐 먹느냐고 했었던 그 이야기 그 이재명 옆집과 관련이 있는 인물이라고는 하는데 , 오늘 숨진 채 발견이 되었다는 믿기 힘든 뉴스를 접하고 속이 울렁거리기 까지 하다. 이재명의 지근거리에서 근무했던 사람들 중 사망한 사람들은 오늘까지 5명이다. 왜 이재명의 주변에서는 사람들이 죽어나갈까? 82쿡을 비롯한, 클리앙, 그리고 이재명 갤러리의 개딸들, 딸도 아니다. 그냥 개새끼들이다. 그 개새끼들은 검찰의 ..
생각지도 못한 뉴스가 나왔다. 친명계가 김경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뉴스였는데 왜 이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 이명박과 김경수 1+1 패키지 사면 이야기가 한참 나올 무렵, 문재인 대통령은 결국 김경수를 풀어주지 않고 퇴임을 했다. 김경수는 문재인 대통령을 위해서 개처럼 일하고 굴렀는데, 자기 주군을 위해서, 자기 주군을 대통령으로까지 만들어냈는데, 감옥도 갔다 왔는데, 솔직히 인간된 입장이라면, 문재인 대통령은 김경수를 사면복권까지 시켜놓고 퇴임을 하는게 맞았다. 자신이 욕을 먹더라도 말이지 김경수는 거기에 대한 서운함이 분명 있을 것이다. 작년 잔형 집행면제로 사면을 받고 출소를 하면서, 창원교도소와 비교적 가까운, 문재인이 거주하고 있는 평산마을은 가지 않고, 노무..
별다른 반전없이 압도적 부결로 예상되었던 이재명 체포동의안이 예상외의 반전으로 전개되어 민주당의 내분이 예상된다. 14시 30분에 시작된 국회의원 이재명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 후 투표수 확인, 그리고 개표 진행 과정에서 한 시간이 넘도록 개표결과가 발표되지 않는것을 보고 무슨 사고가 난거아냐?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거아냐? 라는걸 예상하기는 했지만, 이런 결과가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다. 개표가 진행되는 과정, 자신의 정치적 생명이 달린 개표결과를 기다리는 이재명 대표의 입과 목은 타들어 갔을 것이다. 점점 굳어가는 그의 표정, 그리고 술렁술렁 거리는 국회 본회의장, 뮤트된 마이크에서는 어떠한 소리도 들리지 않았지만, 간간히 풀리는 뮤트를 뚫고 나오는 소리에서 막상막하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거 설마 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검찰의 수사 칼날이 전 정권, 신 적폐청산을 향하고 있다. 현재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받고 있는 조사는 성남FC 후원금 의혹사건과, 이번 토요일 출석을 예정하고 있는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들이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너무나 절묘한 타이밍에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깡패새끼가 국내로 송환이 되었다. 쌍방울과 아태협의 연결고리, 그리고 대북 불법 송금 사건, 거기에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 이재명 대표가 헤쳐나가야 할 길은 첩첩산중이다. 퇴로가 보이질 않는다. 이런 상태로 2024 총선을 제대로 치룰수나 있을까? 라는 불안감과 함께, 포스트이재명을 대비해야 한단 이야기가 민주당 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자신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
보수지지자로써, 윤석열 검찰총장의 등장은 정말이지 한줄기 희망이었다. 주사파 문재인 일당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적화의 과정속에서, 무기력한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을 대신하여, 최후의 탱커와도 같이 , 단신으로 대한민국을 지켜내며, 마침내 국민적 지지를 등에 업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의 자리에 올라섰다. 기대감이 컸다. 정치 입문, 0선의 대통령, 여의도식 정치공학 화법이 통하지 않는 대통령에 거는 기대가 컸지만, 여전히 정치권에 들어서면, 기대했던 모습은 반감이 되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 조차도 피할수가 없는 것 같다. 오늘 단행된 사면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이었다면 정말이지 실망 스럽기 그지 없다. 강력한 보수 주의자인 나 역시도, 이번 사면이 국민통합이라는 모습보다는, 보수통합사면이라는 단어가 더 잘 어울..
최근 국민의힘 전당대회 룰 변경 관련건으로 많은 잡음이 들리고 있다. 국민은 딱 그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세운다고 한다. 이준석이 분탕질을 치고, 유승민이 당 내에서 쓴 소리를 한다고 한들, 건강한 정당은 당 내부에서 여러 목소리가 나오고, 내홍도 있고, 그것을 극복도 하고, 그렇게 강해지고, 단단해지는 것 이다. 미국의 공화당, 민주당 내부 안에서도 , 말도 안되는 분탕, 다양한 목소리가 한대 어우러져 하나의 큰 바퀴를 굴려 나가고 있다. 이준석이 대선기간, 그렇게 분탕질을 쳤지만, 결국에 그가 대표로 있던 모든 선거는 많은 2030의 주목을 받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겼다는 것 이다. 이준석 같은 빌런이 없는 선거를 치뤄보지 않았다. 아니 그가 없던 선거에서는, 지방자치단체는 , 그리고 민주당은..
국민 통합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명분을 앞세워가며,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이 국민통합이라고 외치는 대변인 꼬라지를 보아하면,아직도 야당티를 못 벗었구나, 정치는 확실히 민주당이 잘 하는 구나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정당이라는것이, 같은 당이라 할지라도, 내부에 여러개의 목소리가 있고, 계파가 있고, 갈등이 있고 싸움이 있다. 그렇지만 민주당은 단일대오로 조직력 있게 움직인다라고 하면, 국민의힘 같은 경우에는 싸우다 쪼개지고, 야당되고, 아마추어 짓거리만 반복하다가, 어쩌다, 천운의 기회를 잡아 윤석열 대통령을 추대하여 정권을 잡았지만, 그 주변을 둘러 싸고 있는 국민의 힘 지도부, 그리고 대통령실 ㅄ 같은 아마추어 참모 새키들이 또 정권을 넘겨줄 위기를 스스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김..
김경수 사면복권은 물건너 간듯 싶다. 반성하는 태도 없이 무죄를 주장하고 있으니, 대통령실에서 가석방을 밀어부칠일은 없을것이고, 김경수를 5개월 일찍 풀어주면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15년 형기 면제, 벌금 면제를 하려고 했는데, 대통령실 머리가 좀 아프나 싶었다. 그런데 두눈을 깜짝 놀라게 할만한 속보가 전해졌다. TV조선발 단독특종, 한명숙 사면검토 실소가 터져나왔다. 한명숙 전 국무총리야 야권의 대모(이하 재야 대통령)이니, 야권의 여자 대통령으로 격을 맞춘것일까? 한명숙은 만기출소를 했고, 문재앙이가 복권을 시켜줬다. 벌금이 남아 있어 사면은 하지 않은 듯 싶은데 ,, 이명박 전 대통령님의 잔여 형기 15년, 그리고 남은 벌금 80억 한명숙 전 국무총리, 추징금 7억 누가 건의 했는지는 모르겠..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지 어느덧 반년이 지났다.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세에 힘입어 지난 8.15 특사때 진행하지 못했던 정치인 사면이 추진되고 있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가, 이명박 전 대통령님, 그리고 김경수 전 경남지사이다. 전직 대통령과 전직 지방자치단체장이 여야의 사면카드의 대상으로 적절치 않은것은 분명하나, 이 사면카드는 권성동이가 최초로 제시한 사면카드 이다. 누구도 이 두 인사를 같은 선상에 두지 않았다. 그리고 그 이후로 이명박 전 대통령님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같은 선상에서 사면논의가 오갔으나, 문재앙이는 이명박 전 대통령님에 대한 원한 떄문에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김경수를 버렸고,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인, 8.15 특별사면 때는 낮은 지지율의 벽에 가로막혀, 경..
최근 연말 특별사면과 관련하여 오르락 내리락 하는 두 인물,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보수여권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은 기정사실화 확정처럼 이야기 하고 있으나, 김경수 전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복권 없는 사면이다 간을 보는 듯한 내용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여권의 핵심관계자,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를 통해서 말이다. 사면은 전적으로 대통령의 고도화 된 통치 수단인데, 정무 감각을 발휘하여, 이해득실을 따져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 인데, 아니나 다를까 , 입방정 떨기 좋아하는 그놈의 고위관계자, 핵심관계자 때문에, 국민의힘은 물론, 대통령실의 고민도 깊어 질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특별사면의 명분은 여야 정치를 넘어선 국민 화합이라고는 하나, 대통령의 고도화 된 통치수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