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영화 살인의추억에서 주제로 삼은 '화성연쇄살인사건'


대한민국 건국이래 유례없는 미제의 사건으로 남아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일대에서 일어난 미해결 살인사건으로
연쇄살인, 여성을 노린 범죄라는점에서 많은 국민들의 공포와 분노를 샀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중 가장 잔인하고 유레없는 최초의 살인사건 이었습니다.

 

 

 

최초엔 경찰에서도 이 사건을 연쇄살인으로 인지하지 못했다는걸 반증하는게
개별의 살인사건으로 수사를 하던 중
한 지역에서 살인사건에 연쇄적으로 일어났다는 점

피해자는 모두 여성이며 연령대가 다양했다는점, 피해자의 신체 일부가 심하게 훼손되었다는점에서
동일범이 아니냐라는 의혹까지 있었지만 아직까지도 밝혀지진 않고 있습니다.

총 180만명의 경찰이 동원된 사건이고 삼천여명의 용의자가 조사를 받았으나
단 1건의 사건을 제외하고 한명도 체포하지 못했습니다.

 

 

 

정말 안타깝게도 모든 사건은 2006년으로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습니다.
범죄에 무슨 공소시효를 적용을 하는지 정말...
그떄 당시 뉴스에서도 화성연쇄살인사건의 공소시효가 끝이 난다는
보도를 본적이 있는데 왜 !!! 도대체... 잡을수 없었는지

너무나도 슬프고 화가 납니다.

 

 

 

공소시효 만료 전 봉준호 감독이 해당 사건을 모티브로 살인의추억이라는 영화를 제작했고
송강호, 김상경, 향숙이 라는 스타를 만들어낸 일화도 있습니다.

수많은 장기 미제사건중 가장 미스테리로 남아있는 화성연쇄살인사건

이 세상에 악마가 있다며 그것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의 피의자 일 것 입니다.

 

 


단군 이래 최초 연쇄 살인강간 실종사건
아직까지도 범죄자를 밝혀내지 못한 사건

다시는 이런 범죄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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