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충격적인 뉴스를 보게 되었다.
이낙연 부실장 사망, 숨진 채 발견되는 그들, 검찰개혁을 외치는 이유
5,000억원대의 펀드사기를 벌인, 옵타머스자산운용 관계사로부터 46만원 가량의 복사기 임대료 대납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이낙엽의 최 측근 이 모 부실장, 어제 조사를 받다가, 저녁을 먹고 온다고 사라지더니 서울중밥지법 경내에서 숨진 채 발견 되었다.
정말 46만원만 지원 받았다고 하더라도 그 금액이 매우 경미한 수준이기 때문에 가벼운 처벌에 그칠것인데, 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일까?
씻을수 없는 치욕이었을까? 평생을 청렴하게 살아온 자신이, 이러한 부정에 연루가 되었다 의혹을 받는것에 대해 자신의 인생에 똥물을 끼 얹은 검찰을 규탄하고, 검찰개혁의 불씨가 될 목적으로 자신을 희생하여 민주화 열사가 되려 했을까?
그렇다고 한다
그는 이미 민주화 진영에서 훈장도 받고, 출세가도가 보장이 된 사람인데 극단적인 선택을 한건 상식적으로 이해를 하기엔 어려워 보인다.
이 모 부실장이 조사를 받던 옵티머스 사건은 정,관계 인사가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여당 대표의 최측근이 자살을 했다는것은 우리가 어떻게 이해를 이해할까?
이낙엽의 사무실 복사기 대납 의혹으로 조사를 받던 부실장이 사망했기 때문에 관련건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 무혐의로 종결이 될 것이다. 드루킹 열사 노회찬 의원님과, 성추행 열사 박원순 시장님처럼
적당히 정무적 감각을 발휘하여, 사람에게 충성하는 수사, 눈치 빠른 수사를 해야 할 검찰이 너무도 많은 사람을 죽이고 있다. 이낙엽이 무서운 표정으로 눈을 게슴스레 뜨고 목이 터져라 검찰개혁을 외치는 이유이기도 하다.
숨진 채 발견되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이들의 공통점은 하나 같이 정권 관련 범죄 혐의자 이거나, 검찰 조사를 받게 될 대상자 였다는 것들이다. 검찰에 가면 죽는것일까?
애들아 너희들이 검찰개혁의
별빛이었다. 너희들의 혼이
민주시민정권 지킴에 도움 되었다
미안하고 고맙다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