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일당의 폭거가 날이갈수록 심해지고 있다. 든든한 180석 덕분일까?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속 한구석에서는 두려움이 일기도 한다.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에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유로 성적 모욕도 서슴치 않고, 각종 유언비어, 조롱의 대상이 되었던 전직 대통령들, 언론의 자유, 미디어의 자유가 있었던 시절이 그리워지금 지금, 2020년 현재는 어떠한가?
지금은 폐지가 된 국가원수모독죄 사유까지 들어가며, 대통령에 대해서는 절대권력, 철권의 통치자로 보여지기까지 한다. 이글을 쓰면서도 언젠가 국가원수모독죄로 처벌을 받게 되는 날, 인증샷을 올릴 날이 올 것 같기는 한데, 긴급체포되어 구속되는 일이 발생되면 못올리겠지만
과거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국군보안사령부에서 시행한 언론통폐합, 언론을 정권에 입맛에 맞게 길들이고, 보도검열을 통해 친정부 여론을 조성하는 그 시기를 보는것 같다. 그들이 말하던 군사독재 시절, 지금은 뭔가? 문재독재인가?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내편이 아니며 모두가 적폐가 되어버린 기괴한 정권이다.
내편이 아니면 모두가 적이 되버린 지금, 공공의대 게이트가 국민들을 들끓게 하고 있다. 왜 시민단체가 위원이 되어 의대생을 추천하는가 ?
(※ 명확히 밝히는 바는, 전문가, 시민단체관계자가 위원회에 참석하여 공공의대 후보 학생을 추천, 선발은 공공의대에서 진행하는것임을 전제합니다. 게, 가재, 붕어 ㅅ벌놈들아. 이젠 좀 모른척 하고 넘어가 주면 안되냐?)
이 논제를 떠나서 왜 하필이면 지금 코로나19로 의료계의 희생, 봉사가 절실한 이 떄, 그동안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극심했던 이 주제를 왜 지금 꺼내야 했을까?
문재인은 그동안 코로나 19와 관련해 의료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그렇지만 지금은 왜 의대정원과 같은 의료계 민감사안의 뇌관을 터뜨렸을까? 지금이 아니고서는 밀어부칠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았을까?
왜 지금이어야 했을까? 2022년 개원을 앞둔 공공의대, 마음의 빚이 많아서 였을까? 그 빚을 갚아야 할 사람들이 많아서 였을까? 코로나 19로 인해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는 지금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압박하지 않으면 추진 할수 없다고 여겨서 였을까?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건립 취지 상으로는 필요하다. 공공의 이익에 부합한다. 국가의 장기적 발전, 그리고 진정성있는 정책추진을 위해서라면 의료계와 충분한 소통 이후 결정을 해야 한다. 그런데 올해 초 공공의대가 들어설 남원에 이미 44%에 달하는 부지를 매입했다고 한다. 왜 ?
왜 이렇게 서두르는것일까?
순서가 틀렸다. 지금은 코로나19 종식에 집중을 해야 할 떄,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의 마음의 빚을 갚으려는 저들의 악랄함에 분노를 금할길이 없다.
지금의 작태는
의대정원 확대, 공공의대 개원 다 인정한다고 챠도
지금 바쁜데
울고 싶은데
떄릴 수 있는 놈은 지금 꼭 떄려야 겠다네
왜 ? 굳이?
나중에 떄려도 될 것을
뭐가 중요한 것일까?
마음의 빚을 먼저 갚아야 할까? 국민의 생명의 먼저일까?
맘카페를 중심으로 한 문재인의 홍위병들아, 순서가 틀렸다. 의료계에서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파업을 하는게 아니다. 국민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의 마음의 빚을 갚으려는 자들이나 지탄해라, 대가리 꺠졌으면 장식으로 대가리 달고 있지 말고 생각이라는것좀 하고 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