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작년 여름, 애국시민들이 광화문으로 나선 태극기 집회

 

당시 여권과 노영민 씨는 태극기 집회 참석자들을 살인자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 집회 참석자들의 휴대전화번호, 그리고 이동동선을 추적하여, 코로나 검사에 대한 행정명령 발동, 애국시민들을 코로나 재확산의 주범으로 뒤집어 씌운 악질적인 사건이 있었다.

815 광복절집회 출처 : 중앙일보

코로나의 잠복기는 태극기 집회는 예외 였던 것일까? 광복절을 기점으로 한 태극기 집회 이후 , 정확하게 하루 뒤, 코로나는 엄청난 속도로 태극기 집회 참여자들을 중심으로 확산(?)이 되었으며, 안전하게 관리되던 코로나 방역에 구멍이 뚫린것에 대한 원인은 태극기 집회에 있었다고 그들은 결론을 내렸다.

 

국민들의 교회에 대한 지탄, 그리고 따가운 시선, 태극기 집회에 대한 증오과 적개심, 모이지 말았어야 할 자리에 모였던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 이었지만, 이 사건으로 국민들은 양분되어 주구장창 싸워댔고, 또 다시 한번 문재인 변호사의 갈리치기는 성공을 한 셈 이었다. 국민들에겐 서로가 대한 분노, 상처만 남긴 채

 

그 사건 이후, 1년이 지난 시점, 민노총으로부터 동일한 사례가 촉발 되었다.

 

김부겸 전 한나라당 의원, 니가 거기서 나와 출처 : 중앙일보

8,000명이 집결한 종로 거리, 그때와는 사뭇 다른, 정보의 절절맴과 동시에 읍소에 가까운 저자세, 그리고 확진자가 나왔음에도, 살인자를 운운하던 작년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내로남불의 결정판, 코로나도 살아있는 균이다보니 민노총이 무서웠던 것일까? 8,000명이 모인 민노총의 집회에 코로나도 무서워 달아났던 것일까? 

자영업자들의 1인 차량 시위를 통제하는 경찰 출처 : 중앙일보

민노총이 모인 8,000명 집회에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정부가, 사생결단의 심정으로, 한편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밤 10시 이후 펼친 차량 1인 시위 퍼레이드는 방역 위배 원칙을 내걸며 통제를 하고 있다.

 

국민들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정부, 국가의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는 우리 국민, 이제는 각국에서 백신 접종율을 높이고 있는 현 상태에서, 정부가 백신을 구해 와야 할 때, 백신은 지금 빨리 구할 필요가 없다. 더 좋은 백신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미리 선구매를 할 필요가 있느냐 라는 ? 기모란 직원(직급이 뭐더라)을 보면 이 정부는 코로나 상황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는것이 분명하다는 의심을 지울수가 없다. 백신을 구하지 않는데는 가장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현존 최고의 코로나 백신

 

바로 민노총의 방탄조끼, 최고의 코로나백신이 아닐까 싶다. 저 조끼를 착용하면 그 무서운 코로나도 빗겨가고, 5인이상의 모금도 금지되는 현 거리두기 체제에서, 8,000명이 모일 수 있는 최고의 백신이 아닐까 싶다.

문재인 변호사 강점기 창출의 일등공신 민노총, 촛불집회를 통해 정권을 찬탈한 문재인변호사에게 민노총이란 아버지, 혹은 신앙, 아니 그 이상, 일지도 모르겠다.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넘긴, 그리고 그들에게 멱살이 잡혀 이도 저도 하지 못하는 문재인과 그 하수인들, 작년엔 살인자라고 까지 격앙된 반응을 보였던 문재인과 그 하수인들이 민노총 앞에서는 아양을 떨며, 협조를 부탁하며, 꼬리를 흔들며, 절절메며, 꼼짝못하는 현 상황에서 국민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정권 교체, 정상의 비정상화, 지난 5년 간의 실험적인 국가정책들, 모든것들이 끝나버리고, 망가져버린 성을 재건하는 그 자리에, 부디 올곶고 진실된 리더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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