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타이거즈는 1982년도에 설립된 야구 창단이며 마스코트는 호걸이와 호연입니다. 해태 타이거즈는 광주광역시를 연고지를 두었던 야구 구단 입니다. 홈구장은 광주에 위치한 챔피언스 필드라고 불린곳입니다. 1982년도에 한국 시리즈가 탄생되면서 창단이 되었고 기아자동차가 이 프로팀을 인수하였고 현재 이름인 기아 타이거즈로 바뀌어 불립니다. 이 팀의 영구 결번은 이종범의 7번 그리고 선동열의 18번입니다 해태 타이거즈는 한국 야구시리즈에서 총 10번의 우승을 거머쥐었고 83년도, 86년도, 87년도, 89년도, 91년도, 93년도, 96년도, 97년도, 09년도 였습니다. 리그 우승은 총 6번으로 88년도, 91년도, 93년도, 96년도, 97년도, 09년도에 우승을 거머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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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은 총 4번으로 94년도, 04년도, 06년도, 11년도에 진출했지만 패배하였습니다. 후에 해태타이거즈를 인수한 기아타이거즈의 이 구단의 최초 구단주는 정몽구였으며 그 당시 김기태가 감독으로 허영택이 단장으로 있었습니다. 1982년도에 해태타이거즈가 창립되었을 당시 거의 모든 선수들이 군산에 위치한 군산상업고등학교의 출신들이었다고 합니다. 창단 이후 초대받았던 김동엽이 감독으로써 1개월만 일하다 해고당하고 조창수가 감독을 대행, 전반기와 후반기에 모두 우승을 놓쳤고 그 당시 4등이라는 성적으로 시즌이 끝났습니다. 그 당시 김봉연은 22번의 홈런을 치면서 그 해의 홈런왕으로 이름을 날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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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태타이거즈의 응원곡은 남행열차와 목포의 눈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이유는 해태타이거즈 팬들이 대부분 호남출신이었기 때문에 그 지역의 애환, 고통, 슬픔으로 통용되는 유명한 곡이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아 타이거즈 팬들중 예전의 해태타이거즈의 시절을 떠올리며 힘을 주고자 과거 해태타이거즈시절의 유니폼을 입으며 선수들을 응원한 것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투수 응원가가 있던 선수들은 김진우, 윤석민, 한기주, 양현종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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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 응원가가 있었던 선수는 김원섭, 김주형, 이성우, 신종길, 나지완, 김선빈, 백용환, 안치홍, 김다원, 이준호, 홍재호, 이범호, 윤완주, 김주찬, 이홍구, 박준태, 김호령, 황대인이 있습니다. 해태타이거즈의 최초 감독은 김동엽으로 현재는 김기태 감독이며 총 8번의 감독이 바뀌었다. 김응용은 총 9차례를 우승시킨 감독으로 많은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빨간셔츠와 검은바지를 입은 남자들에게는 절대 이길수 없다는 공식이 통하던 1980~90년대, 해태타이거즈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누구도 넘볼수 없는 극강의 팀, 절대의 팀으로 남아있습니다. 그 시절의 배고픔과 투혼, 가난한 모구단의 재정상황, 이러한 투혼들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의 해태타이거즈가 있었던 것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