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광우병 시위 파동은 2008년도에 발생된 이 사건, 광우병 파동 사건의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미국산 쇠고기 수입 협상 논란이라고 불립니다. 이 사건은 2008년도에 열린 한국과 미국간의 쇠고기 협상에서 2003년도에 거래되었던 미국산 쇠고기에서 소해면상뇌증 즉 광우병이 발견되며 수입이 금지가 되었지만 거의 대부분의 고기가 유통되도록 풀어준 사건인데요그 당시 이 사건이 이슈화된 원인은 정부가 전국민의 걱정과 의견들을 전부 무시한채 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의 유통을 적극적으로 막지 않았다는것!! 하지만 정부는 꾸준히 국민들을 설득하였고 그 결과 6월에 다시 미국산 쇠고기를 예전과 같이 원활하게 유통할수 있게 수입 협상을 맺었습니다. 그 당시 사회인들뿐만 아니라 연예인들까지 이 협상과 정부의 행동을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촛불집회까지 발생되었고 그 당시 광우병에 대한 정보가 허위 정보로 유통이 되면서 숨을 쉬어도 광우병에 걸린다는 괴소문 때문에 더욱 더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좀 어이가 없는 시위이기도 했습니다. 결국 미국과 한국은 30개월 이상의 소의 척수, 머리뼈, 뇌, 눈을 제외한 뼈와 살코기 그리고 내장만 수입하기로 한 협의를 맺었고 이명박, 김중수와 민승규가 대표로 나섰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광우병이 발생이 된다면 한국 정부에서 미국산 쇠고기를 수입하지 않기로 약속이 되어 있는데 이말은 즉 한국이 원한다면 미국과 쇠고기 거래를 끊을수도 있는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 주도권과 선택권한을 한국 정부가 미국 정부에게 떠넘기면서 협상을 맺어 그당시 국민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이 결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마트와 백화점들은 거의 반토막이 난 수입산 쇠고기의 양으로 인해 판매를 중단, 호텔에서는 미국산이 아닌 호주산을 쓴다는 사실을 고객들에게 거듭 강조하는 사태까지 일어났습니다. 그 당시 피디수첩이 이 사건을 조사하였고 정부에서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피디수첩에게 손해배상을 한 사실까지 있었는데요. 따라서 피디 수첩은 공개적으로 사과문을 직접 방송한 사례도 있습니다. 전국민적으로 일어난 촛불시위, 그리고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된 사건이라는 것 만으로 광우병 파동은 그 시위의 성격이 진실이나 거짓이냐, 허위냐를 떠나서 많은것을 얻고 느끼게 해준 사건 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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