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는 1932년생으로 한국의 제 13대 대통령 입니다. 노태우 전에는 전두환 그리고 후에는 김영삼이 대통령이 됩니다. 노태우는 연희동에서 살았으며 육군사관학교 11기 입니다. 마지막 군대 계급은 대장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노태우는 1932년에 면서기의 집안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으며 부모님은 9년동안 아이를 가지지 못하다가 백일 기도를 하면서 낳은 아이가 바로 노태우 입니다. 노태우의 아버지는 키가 190센치미터나 되는 사람이었고 한문과 음악적 부문에서 타고났기때문에 면서기로 생활했는데 이런 집안에서 태어난 노태우는 노래를 잘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다 1939년도에 아버지는 교통사고로 사망하였고 그 뒤로는 경제적으로 힘들어 끼니를 제때 먹지 못하는 유년기 시절을 보내게 되었으며 그는 아버지의 퉁소를 가지고 친구들과 놀면서 음악적인 실력을 계속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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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는 성격이 온화했으며 친구들 사이에서는 화를 거의 잘 내지 않아 친구들이 노태우를 스마일이라고 불렀다고 하며 또한 노태우는 귀가 커서 잘 들었다고 하며 항상 웃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는 싸우는 사람들을 모아 설득을 시켜 화해까지 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하는데 따라서 그의 별명은 노정승이라고도 불렸다고 합니다. 또한 그는 학업에 열중하면서 독서를 자주 했다고 합니다.
그 당시 학생들에게 정치 활동을 하라고 압박을 받았지만 몸이 작고 싸움을 싫어했기 때문에 학업에만 몰두, 평상시에 말하는것처럼 김구를 존경했으며 김구를 실질적으로 언급을 많이 했었습니다. 계속 온순한 성격으로 친구들의 부탁을 거절하지 않고 귀찮아하지 않아 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 육군사관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 같은 고향 출신인 전두환과 친했다고 합니다.
그 후 1987년도에 있었던 대통령 선거에 출마 했고 그 당시 노신영을 후계자로 생각한 전두환과 다르게 노태우가 되었고 전두환 연출, 노태우 주연의 6.29 선언을 거쳐 그 해에 제 13대 대통령으로 뽑히게 됩니다. 노태우가 대통령 후보자로 나갔을 때 그가 외친 말이 현재까지도 그를 말하면 생각나게 한다는 구절이 바로 “나 보통사람입니다 믿어주세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