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1:8절 1:8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그가 마시는 포도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하고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도록 환관장에게 구하니
다니엘 3:16-18 3:16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왕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느부갓네살이여 우리가 이 일에 대하여 왕에게 대답할 필요가 없나이다 3:17 왕이여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이 계시다면 우리를 맹렬히 타는 풀무불 가운데에서 능히 건져내시겠고 왕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3:18 그렇게 하지 아니하실지라도 왕이여 우리가 왕의 신들을 섬기지도 아니하고 왕이 세우신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다니엘 6:10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포스트 모더니즘이라고 허울 아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부정하는 동성애, 성적 쾌락, 성적 지향, 성적 타락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행위들을 정상이라고 말하며, 그들을 차별하지 말라는 차별금지법이 현재 국내에서 입법시도가 진행되고 있다. 지성이 자리 잡기 전의, 미성년 의무교육 과정에서 남과 여의 성을 가르치는게 아닌, 제3의 성, 남자가 남자를 사랑할 수 있고, 항문성교를 할 수 있으며, 동물과도 결혼을 할수가 있고, 동성끼리도 결혼을 할 수 있다고 교육 해야 하는 시대를, 우리 자녀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위기가 찾아 온 것이다. 차별금지법의 모순은 그들이 차별을 당해, 불쾌감을 느꼈다라고 한다면, 처벌대상인데, 우리가 동성애로 인해서 불쾌감을 가지는것에 대해서는 보호 받을 권리가 없다는 것 이다.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은 분명히 필요하지만, 그들의 성적 타락의 원인이 된 동성애는 절대로 용납이 되어서는 안될 영역이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것은 물론, 우리의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꼭 막아내야 만 하는 중차대한 사안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아야 할 것이다.
요약 및 묵상
성경 본문 말씀의 배경이 되는 시점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으로 포로가 되어 끌려가게 되었고,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용모가 뛰어나고, 머리도 좋아서, 크나 큰 바벨론 제국을 다스릴 이스라엘 혈통중에 선택 된 자들 중 유망주라고 보면 딱 맞을 것 같다. 그들은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로부터 왕이 내리는 음식과 포도주를 받았지만, 마시지 않았고, 금신상에도 절하라 시켰지만, 절하지 않았으며, 다니엘은 왕 이외에 기도하지 말라는 기도 금지법이 제정 되었지만, 목숨을 건 기도를 했다는 것이다. 뜻을 정하여, 이 땅의 기득권, 이 땅의 실력자에게 기대어 풍족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뜻을 정하여, 믿음을 배반하지 않고 지켜 냈다. 오늘의 간증은 미국 필그림선교교회를 섬기시는 양춘길 목사님의 다니엘서에 버금가는 저항의 기록들 이라고 감히 제목을 정해 보겠다.
앞서서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출세길이 보장된 술과 음식을 거부 하였다. 그 음식을 거부한것은 바벨론의 우상들에게 먼저 드려지고 나온 왕의 상에서 먹는 것 이었다. 가장 죄악시 되는 우상숭배이기 때문에, 그들은 그것을 거부했고, 음식을 먹지 못한 그들의 얼굴이 삐쩍 말라 있을걸로 예상됐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더욱 더 파릇파릇하게 되었된 것
세상 출세를 우선으로 할 것인가 ?
적당히 타협 할 것인가 ?
우리는 이 세상에서 적당히 타협을 할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어려운 부분이다. 성경 속 위인 다니엘은 뜻을 정하여, 출세길이 막혀도, 성공하지 못한다고 할 지라도, 하나님과 우리 사이 관계를 더럽히는 것은 어느것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뜻을 정했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기득권에 기대지 않고, 남들과는 다른 길을 선택했던 다니엘은, 이방 땅에 끌려온 포로에서, 우상을 섬기던 바벨론은, 하나님을 모든 신들의 신으로 인정하게 되었고, 모든 지혜자의 어른이 되었으며, 세 친구는 지방관리에 오르게 되었다. 하나님이 통치 섭리 이다.
2015년 6월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 동성애자의 결혼을 합법화 하는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기독교 국가인 미국이, 하나님 말씀, 성경에 반하는 동성애를 인정해 버린 사건이었다. 너무나도 비극적이게도, 미국에서 가장 큰 교단은 대법원의 판결이 있기 한달 전 동성애자의 결혼을 허용 했다. 양춘길 목사님은 필그림선교교회는 동성애가 죄가 아니라고 하는 교단을 탈퇴하게 되는 과정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다. 다니엘과 같이 뜻을 정하여, 이 세상의 기득권에 맞서, 하나님 말씀만 보고 따라가는 이 시대의 다니엘과 같은 은혜를 느꼈던 간증 이었다.
하나님 말씀은 수천년이 흘러도, 일획도 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기독교 국가라는 미국이, 시대가 변해감에 따라, 말씀도 변해가는 것인지, 동성애자의 결혼을 합법화 한 이 사건은, 미국은 기독교 국가로 출발은 했지만, 이미 멸망해버린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갔던 것처럼, 미국 역시도 영적 포로 생활을 하고 있는거나 다름이 없다고 여겨진다.
당시 필그림교회는 교단에서 동성애자 에게 안수 주는 것을 허용한 걸 보고, 당회 장로부님으로부터, 우리 교회는 어떻게 할것입니까 라는 질문을 받고, 우리는 교단을 나간다. 교회가 안나가면 나 혼자라도 나가겠다 라며 선언을 하셨다.
그리고 당회원 14명 모두 만장일치로 교단을 떠나게 되었고, 당회로부터, 목사님 우리가 기다렸던 답이 그것입니다. 라는 교회의 결단을 확인하면서, 그때부터 필그림교회는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어떤일이 생겨도 교단의 결정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뜻을 정한 것 이다.
성경에서 동성애는 죄라고 언급하고 있다. 그럼에도 동성애자는 사랑해야 한다. 죄인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것
그로부터 4년 후 2015년 , 공동의회를 통해 98.2%의 찬성으로 교단을 떠나기로 결단하고, 교단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했다.
상기에 기술했듯, 주님의 말씀인 성경 말씀은 몇천년이 지나도, 수십만년이 지나도 한 획 한 점도 변하지 않는다. 성경에서는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베드로전서 1:24-25 : 그러므로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로 ㄱ있도다.
마태복음 5:18 :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교단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나니, 교회 건물이 문제였다. 교단으로 부터 즉시 법적고소가 들어왔고, 이제는 교단 소속이 아니니, 건물을 놓고 나가라는 것 이었다. 미국 교단들의 법이, 교회 건물은 교단 명의로 등재가 되어 있다는 것, 이민자들이 눈물과 피 땀으로 세운 교회를 홀라당 내주고 나갈것인가? 아니면 ? 법정투쟁을 통해서 교회를 찾아 올 것인가?
다시 공동의회를 열어 투표를 하기로 했다. 교단을 탈퇴하는것은 98%로 결정했지만, 건물을 두고 나가는것은 별개의 문제, 다를 수 있다 생각하여, 불안감과 낙심에 빠지셨다고 한다.
기도 하던 중에 하나님이 교회가 누구것이냐 물으시어, 하나님 것이라고 대답하니, 그런데 네가 왜 걱정하고 난리냐 라고 하시어, 성령의 강한 감동이 마음에 찾아왔다고 한다.
공동의회 결과, 94.6%가 모든것을 포기하고 나가기로 하고, 그때 깨달은 것은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 우리가 하나로 똘똘 뭉쳐서 든든히 서 있으면, 교회는 걱정이 없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이 후, 건물이 없어 뿔뿔이 흩어져 예배를 드렸고, 새벽기도도 5곳으로 나눠서 드렸으며, 수요예배는 심지어 다른곳에서 드렸다고 한다. 이름도 뺏겨서, 필그림교회를 사용하지 못하고, 필그림선교교회 이름을 사용, 필그림선교교회의 광야 생활이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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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코로나 펜데믹 이후, 교회 건물을 매입해 들어가기로 했는데, 그 교회 이름을 확인하니 하나님의 유머러스함을 발견했다고 한다. 가나안 교회
광야 생활을 거치고, 들어가게 된 가나안교회, 필그림 선교교회
이땅에서, 뜻을정하여, 기득권에 타협하여, 편안하게 가는 길을 마다하고, 하나님이 가르진, 한획, 한점도 변하지 않는 말씀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고 싸워오신 목사님을 보며, 큰 은혜를 받은 간증이었다.
다니엘과 같이, 양춘길 목사님과 같이 뜻을 정하여, 기득권의 강요, 그리고 세상속의 죄악과의 타협, 이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작은 바늘구멍과도 같은 죄악의 틈을 주지 말고, 끊임없이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