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신년벽두부터 떠오르는 이야기는 넷마블게임즈 도대체 언제 상장을 하는것인가 ? 입니다. 2016년 새해벽두 IPO 시장의 가장 뜨거운 감자는 3종목, 삼성바이오로직스, 넷마블게임즈, 두산밥캣이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두산밥캣은 이미 상장이 되었고 이 중 삼성바이오로직스만 투자자들의 배를 아주 살짝 불려주었고 두산밥캣은 미미한 수준입니다. 그 중 단연 돋보였던 종목, 관심을 많이 받았던 넷마블게임즈의 상장은 2017년 바로 올해로 미뤄졌는데요 !! 나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파트너사와 글로벌 성장동력이 확보된 만큼 기대감은 나날이 더욱 더 커져가고 있습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흥행과 아직도 건재한 세븐나이츠, 모두의 마블, 장밋빛 미래를 보장하는 넷마블게임즈 상장은 언제쯤 마무리 될 수 있을까요?
9월 30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넷마블 게임즈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기다렸던 소식.. 가뭄에 단비를 내리는 소식이었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듯 주당 액면가는 100원에 최대주주 방준혁 의장님, 상장주선인은 엔에이치투자증권, 제이피모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감사는 우리나라 회계업무의 일인자 삼정회계법인이 맡았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넷마블게임즈는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12월에 마무리 하고 나날이 덩치를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 리니지 IP를 활용한 레볼루션을 비롯, 스타워즈, 펜타스톰 등 다양한 IP계약을 통해 게임 운영 노하우를 반영 전세계적 시장경쟁력을 인정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로써는 넷마블게임즈 상장예정일이 정확하게 공개가 되고 있지는 않지만 12월에 상장예비심사가 마무리 된 만큼 6개월 이내에 상장 작업을 마무리 한다고 합니다. 더욱 더 주목을 받는 부분은 게임업계에서 누구도 뛰어넘지 못한 시가총액 10조를 넘을것인가? 인데요 저는 가뿐히 넘을수 있다고 봅니다 ! 그 이유는 아래... 의견에서...ㅋㅋ
어렸을 때 테트리스하고 배틀가로세로 하던 그 시절의 넷마블이 아닙니다. 시대의 변화에 적응을 하고 많은 경쟁자들 속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살아남은 넷마블, 우리나라 1위 게임사로 우뚝서게 된것은 우연이 아닐지도 모르겠습니다. 일각에서는 넷마블게임즈의 공모규모가 2조를 넘을것이다. 시가총액이 10조를 넘을것이다.
우려스럽다. 거품이다 라는 의견을 내놓고는 있지만 주식은 기대감을 먹고 가는것이 주식 아니겠습니까? 공모가를 통해서 적극적 M&A에 나선다면 시간이 흘러 더 큰 회사가 되서 주주들에게 수익을 안겨주는 회사라면, 하루만에 사고 팔고 하는 데이트레이더가 아니라고 한다면 문제 되지는 않을것 입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넷마블게임즈 기대만큼 우리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수익을 안겨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