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레전드 야생마 이상훈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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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찰랑거리는 꽁지머리를 휘날리며 자신이 오르는 마운드엔
언제나 전력을 다해 뛰어갔던 이상훈 선수 !!!
팬들이 오래 기다릴까봐 항상 마운드엔 뛰어올라간다는 이상훈 선수
팬들을 위한 마음은 누구도 따라올수 없을만한 프로의 자세가 묻어 있습니다.
프로야구 레전드 이상훈 선수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 프로야구레전드 이상훈 NO.47
1971년 3월 11일 (서울특별시 출생)
신체 : 180cm / 86KG
소속팀 : 고향원더스(코치)
현역선수시절 소속 팀 : LG트윈스, 주니치 드래곤즈, SK와이번스
LG야구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1994년
그 1년전에 괴물좌완투수가 LG에 입단을 하게 되는데 바로 대학시절부터 엄청난 유명세를
안고 입단한 이상훈 선수 !! 고려대학교 4학년 시절에 성균관대를 상대로 14타자 연속삼진을 잡은 기록은
많은 프로야구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주었습니다.
좌완투수이면서 150KM를 육박하는 엄청난 구속, 거기에 두둑한 배짱까지 !!!
1993년 입단 첫해 9승 9패를 기록하였습니다.
신바람야구의 원조 1994년 자율야구를 도입한 이광환 감독님의 지도아래
18승으로 다승 1위 선두를 차지하며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에도 엄청난 기여를 하게 됩니다.
언제나 야생마 처럼 휘날리는 꽁지머리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 였습니다.
1995년은 OB베이서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이상훈 선수는 20승 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다승왕을 2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이후에는 선발투수가 아닌 구원투수로 보직을 변경하여
구원투수로써도 엄청난 입지와 실력을 과시하며 주니치 드래곤즈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주니치 드래곤스에서 코리안 3인방 선동열, 이종범, 이상훈 이렇게 3명이서 활약하여
1999년 시즌에는 주니치 드래곤스를 우승으로 이끌며 한국 프로야구의 실력을 과시하였습니다.
이 후 주니치 드래곤스를 거쳐 메이저 리그 진출에도 성공 !!
보스턴에 입단했다가 그렇다 할 성적은 보여주지 못한채 2002년 한국프로야구에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다시 돌아온 팀은 단연 고향팀인 LG트윈스 !!!
LG트윈스에 입단하여 마무리 투수로써 최고의 기량을 보이며 다시 한번 LG트윈스를 한국시리즈에
올려 놓지만 우승은 삼성라이온즈에게 양보를 하게 됩니다.
LG트윈스에서 선수생활을 이어 나가던 이상훈 선수는 2003년 부임한 이순철 감독님과의 불화로
SK와이번스로 이적을 했으나 은퇴를 하시고 음악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여 주셨으나
선수 생활 은사님이신 김성근 감독님의 부름을 받고 현재는 고양원더스의 코치님으로 계십니다.
LG트윈스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는 야생마 이상훈 선수
언제까지나 코치로써도 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숨쉬길 빌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