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로의 전환 기류에 맞춰, 회사에서 구성한 DT TF에 참여를 하게 되었다. 과거 투자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사례가 문득 떠올랐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즉 디지털화 라는 단어인데, 2000년대에서 이뤄진 IT화와는 사뭇 다른 디지털화, 업무영역에서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그리고 이 깊은 고민이 단순한 고민으로 끝나고 지식 습득, 만족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회사가 보유한 자산, 그리고 자원을 활용해 어떻게 우리의 업무에 적용을 하고 결과를 도출해 내야 할지는 우리의 몫 이다. 내일 첫 회의가 열리는데 어떤 주제로 회의가 진행이 될지도 기대가 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영역이 어디까진지 모르는 상황이지만, 기대가 된다. 법적 제도적 한계에 부딪혀, 그동안 진행되기 어려웠던 과제들까지도 부술 수 있는 혁신의 기회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내 개인적 공부를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다음장에서, 그리고 오늘 이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해 책을 구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