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프로야구레전드 롯데자이언츠 무쇠팔 최동원

 

1980년대 프로야구를 주름잡았던 양대산맥 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그리고 롯데자이언츠의 무쇠팔 최동원

이 두 선수는 1980년대 프로야구에서 항상 라이벌관계로 인식이 되어 왔습니다.

영화로도 제작이 될 만큼 많은 뜨거웠고 치열했습니다.

롯데자이언츠의 영원한 에이스 최동원 선수 !!!

지금부터 천천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한국 프로야구레전드 최동원 NO.11

1958년 5월 24일(부산광역시 출생)

신체 : 179cm / 95kg

현역선수시절 소속 팀 : 롯데자이언츠, 삼성라이온즈

 

 

 

 

 

2011년 두명의 레전드가 안타깝게도 비보가 있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의 무쇠팔 최동원 선수와 삼성라이온즈의 타격의 달인 장효조

두 선수 모두 다 영남권의 프랜차이즈 스타였고 선수협 사태로 인한 보복성 트레이드의 주인공이었고

두 선수 모두 정들었던 고향팀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던 선수들 이었습니다.

그 이후 2011년 이후 한국프로야구 레전드를 기리는 영상물, 기록물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고

우리는 1980년대의 프로야구 레전드를 다시 한번 기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980년대 부산 최고의 스타 최동원 선수는 경남고, 연세대를 거쳐 최고의 특급 투수로 승승장구 합니다. 누구나 그렇듯 프로야구레전드 들은 자신의 기록을 하나, 둘 쯤은 가지고 있는데요

여기서 최동원 선수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은 1984년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223개)

한국시리즈 4승 입니다.

롯데자이언츠가 우승을 하던 1984년 7판 4선승제인 한국시리즈(프로야구 마지막 결승전)에서

자그마치 절반이상인 4승을 기록하면서 롯데자이언츠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언제나 쟁쟁한 라이벌들이 버티고 있었는데 바로 그 선수들은 !!!

삼성라이온즈의 김시진, 해태타이거즈의 선동열이 있었습니다.

항상 천재는 그 시대에 걸맞는 숙명의 라이벌이 있기 마련인데 고교 시절엔 김시진

프로팀에서는 선동열과 항상 맞붙어도 승부가 나질 않았었죠

 

프로야구에서 선동열 선수와 총 3차례 선발 맞대결을 펼쳤는데도

1승, 1무, 1패로 승부를 가르지 못했습니다. 영화로도 제작이 되었던 이 경기의 투혼은 정말이지

엄청났었다고 합니다. 결국 승부를 가르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던 중

최동원 선수는 프로야구 선수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선수협 설립을 추진하다가 구단과의 마찰로

보복성 트레이드를 당하게 됩니다. 오랜기간 팀을 위해서 뛰었던 선수에게 보복성 트레이드라...

 

결국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한 최동원 선수는 2년간 선수생활을 하고 은퇴를 하게 됩니다.

한화이글스에서 2군 투수코치를 지내셨으며 이 후 오랜기간동안 프로야구를 위해 힘쓰시다

2011년 9월 14일 우리는 또 한명의 프로야구레전드를 떠나보내주게 되었습니다.

프로야구 역사를 논할때 항상 회자되는 롯데자이언츠의 무쇠팔 최동원

날짜가 가까워질수록 부쩍 최동원 선수의 투구가 보고 싶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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