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네옴시티 관련주, 김부겸 관련주 국영지앤엠

국영지앤엠, 참 끼가 많은 종목이다. 과거 손학규 관련주로 편입 되었으나, 이후 김경수 관련주로도 탈바꿈 되기도 하고, 이낙연 관련주를 이어 최근에는 김부겸 관련주로 까지 연결되었다.

그리고 최근,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으로 이어진 네옴시티 MOU 관련주로도 편입이 되면서 국영지앤엠은 2022년 11월 4일, 상한가로 종가를 마감한다.

폭이 약 200m, 높이는 약 488mm, 길이 120km에 달하는 스마트시티
높이 488m의 벽은 2줄로 만든다는데
외벽은 거울처럼 반사되는 강화유리 시공을 한다고 한다.

 

국영지앤엠은 건축시장에서 필수적으로 필요한 유리, 유리시공업을 전문으로 하며, 그중에서도 특수유리, 강화유리 부문, 나아가 시공부문에서는 시공능력 평가액 업계 1위의 위상을 지켜가고 있는 토종 국내 기업이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직접 추진한 민관 원팀코리아가 사우디로 출국, 그 성의에 감복한 사우디에서 여러 유력한 국가의 실력가들을 소개해 줬으며, 현 사우디의 실세 빈살만 왕세자의 방한까지 추진이 되었는데

 

역대급, 오일머니 보따리가 풀릴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처럼,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는 국내 대기업 총수들을 한데 불러 모아, 하고 싶은 사업이 무엇인지, 면담 겸 먼접을 보았다고 한다.

 

전세계 어느곳에서든, 자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파워 오일머니 실세중의 실세, 빈살만 왕세자가 우리나라에 방한하여, 네옴시티 건설과 관련해, 우리나라와 협업을 원한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나라 증시에 크나 큰 상승을 불러 왔다. 그 중에서도 외벽을 유리로 시공한다는 내용은 국영지앤엠의 주가상승에 큰 견인차 역할을 해 주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방한 후, 예정되어 있던 일본 방문은 취소를 하고 카타르 월드컵 개막식에 참석한다는 것, 우리나라 기업들이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더 높고, 증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진다.


이재명 사법리스크로 인한 민주당 잠룡들의 춘추전국시대

이재명 사법리스크가 민주당을 집어 삼킬듯 하다. 이재명을 정조준하고 있는 대장동 개발 특혜 비리, 성남 FC 후원금 의혹, 변호사비 대납의혹, 백현동 허위사실공표죄 등 이재명이 빠져 나갈 확률은 제로라고 보여 진다.

 

그럼에도, 민주당은 이재명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로 추람 시켜, 방탄 조끼를 입혀 주었고, 급기야, 조끼도 모자라, 대한민국의 초거대야당의 당대표로 추대하여, 방탄 갑옷을 입혀주는 결과를 만들어 내었다.

 

수사를 막아보고자, 방탄갑옷까지 입혀 놓았건만, 그 방탄갑옷을 무너뜨리기 위해, 핵버튼을 눌러야만 하는 상황까지 오고 만 것 이다.

 

모든 혐의들이 이재명을 겨누고 있지만, 백현동 허위사실공표죄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만 선고되어도, 이재명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은 괴멸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이다.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 선고 시, 공직선거법 위반, 국회법 적용에 따라 의원직 상실, 5년간 피선거권 제한이다. 이재명은 의원직 상실 따위야 뭐, 그렇다 치더라도, 다음 대선에 다시 출마하여 대통령이 되는것을 목표로 삼은 이재명에게 5년 간 피선거권이 제한된다면, 대통령에 출마할 수 없게 되는것이니 모든 것이 끝나는 것 이다. 이재명 개인으로 끝나면 다행이지만, 더불어민주당은 지금은 변질되었지만, 과거 우리나라의 진보, 자유, 민주주의를 외치는 정통 진보정당이다.

 

그러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정당이, 이재명 같은 인간 하나 떄문에, 대선 기간 보전받은 434억원의 비용도 반환을 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 것이다. 일각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팔아도 저 돈은 반환하지 못하고, 저 돈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차후에 있을 선거비용 지원을 받을수도 없다고 한다.

 

이재명에 대한 소환조사가 본격화 되고, 유죄 혐의가 입증이 될 경우, 본 필자가 예견 했듯, 민주당은 이재명을 버릴 것이다. 그리고 이재명이 버림 받기 전에 민주당 잠룡들은 먼저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낙연은 자신의 싱크탱크를 28일부터 가동한다고 하고 있으며

김부겸은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고, 김경수를 면회 했으며

정세균 역시 호남투어를 하며 정치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친문의 적장자 김경수는 내년 5월 만기출소를 앞두고 있다.

이 세명의 관련주로 모두 편입이 된적이 있는 단 하나의 종목 

바로 국영지앤엠 이다. 지금 모든 차트 상, 지표 상 에너지가 국영지앤엠에 응축이 되어 있다.

 

이재명이 잘못될수록, 잠룡들이 움직일수록, 국영지앤엠은 더욱 더 요동 칠 것이다.

정치와 주식을 연관지어 장황한 글을 썼지만, 간만에 드는 확신이다.

 

더불어민주당의 향후 정치상황은 친명과 비명 또는, 친명과 친문의 전쟁으로 심화 될 것이라 확신한다. 지금이야 이재명을 위한 단일대오를 외치고만 있지, 당내에서도 불만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이재명에 대한 검찰 소환조사가 이뤄지는 그 시기가 트리거 라고 확신 한다.


대한민국의 정치역사상 가장 강력한 팬덤을 구축한 친문

 

그런 친문의 적장자 김경수, 김경수는 내년 5월 만기출소 후 피선거권 제한으로 5년 간 공직선거에 출마를 할 수가 없다. 그런 상황 때문에, 자신은 한발 물러나 문재인 대통령의 메신저 역할, 민주당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보여진다. 민주당에 대한 문재인의 상왕정치, 섭정가능성 이야기가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래서 누구를 배우로 세울 것이냐? 이낙연이냐? 김부겸이냐?

나는 김부겸에 한표를 주고 싶다. 향간에 대장동 사태를 세상에 꺼낸것이 이낙연이 아니냐? 라는 이야기가 떠돈다.

 

한지붕 밑에서도 여러 목소리가 나듯, 여러 목소리를 뛰어 넘어, 원수나 다를 빠 없는 친명과 친낙계

 

그런 관계를 중재하고 위기의 민주당을 통합할 인물은 계파색이 옅은 김부겸 뿐 이라는 결론이다.

이재명의 사법리스크가 현실이 된 순간, 이재명의 리더십도 방향성을 잃었다. 친명과 친문은 절대로 함께 갈 수 없다.

국영지앤엠 역시 김부겸 관련주로도 편입이 되었다. 만기 출소 후 김경수가 누구의 손을 잡아 줄지가 흥미로운 대목이다.

 

이재명 리스크X사면초가의 민주당X김경수 사면의 정치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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