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안녕하세요 ~ 오늘은 서훈 국정원장 후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사청문회가 얼마 남지 않은 후보, 문재인 정부가 대북정책을 어떻게 진행할것인지 예측이 되는 후보 입니다. 그리고 어제 오늘 골골대다가 이제서야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 추위가 가시면서 이젠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것 같네요 해도 길어졌구요 전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인지라 요즘도 전기장판을 최고온도에 맞춰놓고 잔답니다. 이번 주말이 지나면 전기장판은 다시 집어넣어도 될것 같네요~ 이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많은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서훈 국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및 인물 검증 시작하겠습니다.




● 서훈 국정원장, 두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이끌어낸 실무형 친북파

1954년 서울 출생, 동국대학교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국정원에 뼈를 묻은 대표적 친북인사 입니다. 대북 업무 관련에서는 국내 1인자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야 비서실장 시절이나, 국회의원 시절이나, 후보자 시절이나, 현 대통령 입장에서도 친북성향을 보여 왔기 떄문에 국정원장후보로 서훈 국정원 제3차장을 지명한것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되는 대목 입니다. 국내에서 이 사람만큼 북한을 잘아는사람은 없다라고 평가를 받으면서도 북한의 지도자를 가장 많이 만난 인물입니다. 북한과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우리쪽으로 가져올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서 후보자가 국정원장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임명이 될 경우 북한과의 대화기류, 채널 복구, 개성공단 재가동 등 해결해야 할 대북과제들이 쏟아질 것입니다. 조금 더 깊숙히 알아보겠습니다.




● 순순히 통과시켜줄것 같지 않은 서훈 국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자칭 안보를 최우선시 하는 정통보수 지향 자유한국당, 자칭, 타칭 합리적보수를 추구하는 유승민 의원의 바른정당, 그리고 중도보수 성향의 국민의당에서 서훈 국정원장 후보자를 어떻게 검증할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야 대타협, 탕평인사의 차원에서 무난한 통과가 예상이 되나 서훈 후보자는 대표적인 친북파 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휴전중인, 그것도 국방백서에서 우리의 적으로 규정을 하고 있는 북한 입니다. 국내외 정보를 총괄하는 총 책임자 국정원장의 자리에 서훈 후보자가 지명이 된것은 문재인 대통령님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가나 이것은 그동안의 대북정책이었던 강경정책에서 친북정책으로 급변경을 하는것에 대해서도 정치적, 국민적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여집니다. 국민의정부에서 참여정부까지 이어진 햇볕정책의 결과는 북한의 핵실험, 핵개발로 이어졌고 뭐 딱히 떠오르는 말이 없습니다만. 이명박 정부, 수인번호 503 정부의 대북강경정책은 북한의 무력도발로 이어졌습니다. 날이 갈수록 노골적, 빈번해지는 북한의 무력도발로 유엔안보리의 대북제제결의안도 거의 체감상 매달마다 열리는수준 입니다. 그래서 국제사회의 눈치도 봐야 할 입장에 놓여있는거죠. 내치에 대해서는 간섭,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고는 하지만 국제사회에서 적으로 간주되는 북한에 대해서는 예외적 외교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이라 보여집니다. 더이상 물러설곳이 없을정도로 궁지에 몰려있는 북한인지라 무슨일을 벌일지 모르는 상황이기에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는 존중합니다. 




● 서훈 국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주요 쟁점사항

29일로 예정된 서훈 국정원장 후보 인사청문회, 국가주요정보기간을 어떻게 운영을 할것인지에 대한 주요 검증, 대북관에 대한 질문이 쏟아질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야당에서는 친북성향의 서훈 국정원장 후보에 대해서 우려를 표하고는 있으나 문재인 대통령은 국정원 개혁을 통해 그런 우려를 잠재우려 하고 있습니다. 고위공직자 청문회에서 가장 많이 다뤄지는 주요 쟁정사항은 바로 도덕성과 재산문제 입니다. 자질이야 평생을 국정원에서 근무를 한 정보통이라 근무능력, 자질에 대해서는 평가를 받을 항목은 아닙니다. 이런 인사청문회에서 가장 많이 걸러지는 부분이 바로 재산 문제 입니다. 고위공직자들은 공무원 입니다. 공무원 봉급으로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비정상적으로 재산이 많으면 청문회의 주요 먹잇감이 됩니다. 아주 물어 뜯기 좋은 재료죠. 서훈 국정원장 후보도 이런 재산문제가 언론에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사실관계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기사 내용을 인용을 해보면 부인의 직업이 약사라 재산이 많은것이다 라고 하였으나 국정원 3차장 임명 직후 재산이 많이 늘어난것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뭐 고위공직자이고 부인 되시는 분께서 약사이시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관계가 드러난게 없으니 재산 증가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할말이 없습니다. 여기까지 서훈 국정원장 후보의 인사청문회 주요쟁점사항까지 알아봤습니다. 부디 강한, 강력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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