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뛰어난 포수의 한명으로 손꼽히는

왕조의 안방마님 박경완 선수 !!! 박경완 선수는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한 박경완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포수인 이만수 선수를 잇는

공격형포수의 대표주자 였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포수라고 한다면

단연 박경완 선수의 이름이 거론이 되는데 박경완 선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레전드 박경완 NO.26

1972년 7월 11일(전라북도 전주시 출생)

신체 : 178cm / 88KG

소속 : SK와이번스(2군감독)

현역선수시절 소속 팀 : 쌍방울 레이더스, 현대유니콘스, SK와이번스

 

화려했었던 선수 시절을 보면 단연 신인때부터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성장했을것 같은 박경완 선수는

화려한 선수생활과는 달리 입단 시에는 많은 주목을 받지 못하고 프로에도 지명을 받지 못한채

신고선수로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박경완 선수가 신고선수로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을 하게 된것은 불행이 아닌 행운중에 행운 !!!

그 이유는 당시 쌍방울 레이더스의 감독은 김성근 감독님 이었고 배터리코치는 조갈량이라 불리우는 조범현 감독님

이었기에 박경완 선수는 선수로써의 완숙과 포수로써의 능력을 극대화 시킬수 있었던 것이죠

 

 

 

 

데뷔 첫해에는 그렇다 할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지독한 훈련을 거쳐 데뷔 4년차인 1994년 !!!

드디어 쌍방울 레이더스의 주전이 되어 팀을 이끌어 나가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박경완 선수는 강철어깨를 바탕으로 도루 저지율 1위를 달성하며 이만수를 잇는

공격형, 완성형 포수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기 시작합니다.

 

이 후 어려운 팀의 사정으로 인해 1998년 현대유니콘스로 둥지를 튼 박경완 선수는

김재박 감독이 이끄는 현대왕조에서 2000년 국내 최초 4연타석 홈런에

2001년에는 포수 최초로 20-20클럽에 가입을 하는등 도대체 저 선수 뭐냐?

포수가 맞냐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엄청난 괴력을 보여줬습니다.

 

이 후 2002년 경 쌍방울 레이더스 시절 배터리 코치를 했었던 조범현 감독이

SK와이번스의 감독으로 부임을 하면서 박경완도 자연히 현재의 SK와이번스에 둥지를 틀게 되었고

이후 SK와이번스에서 영원한 안방마님, 왕조의 안방마님으로 자리를 굳히게 됩니다.

어느덧 스탯, 커리어가 쌓여 박경완 선수는 이만수 선수가 세운 287홈런을 넘겨 포수 부문 최다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한국 최고의 공격형 포수, 대한민국 최고의 포수로 드디어 이름을 올릴수 있게 된 것이죠.

 

하지만 이후 부상과 재활을 반복하다가 팀의 권유로 현재는 SK와이번스의 2군감독님으로 계십니다.

오늘 난 기사를 보니 시험 통과를 못하면 감독 부임을 할수 없다고 하는데...

참 무슨 코메디 인지 모르겠습니다.

 

여기까지 한국 최고의 공격형 포수 박경완 선수에 대해서 다뤄봤습니다.

사실과 틀린 내용이 있다면 지적 부탁 드리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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