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추석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전 5일동안 연휴를 보내고 오늘 예비군 훈련을 갔다와서인지

완전히 녹초가 되었답니다. 예비군 훈련이 너무 빡셰져서 .........진짜....

너무너무 피곤하고 힘든하루네요 하지만 포스팅을 멈출수는 없죠 !!!

오랜만에 전해드리는 프로야구레전드 편 해태타이거즈의 조계현 선수를 소개합니다.

 

한국 프로야구레전드 조계현 NO.17

1964년 5월 1일 (전라북도 군산)

신체 : 178cm / 87KG

소속팀 : LG트윈스 투수코치

현역선수시절 소속 팀 : 해태타이거즈,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

 

해태타이거즈 하면 무수히 많고도 많은 투수자원

문희수, 방수원, 선동열, 조계현, 이대진, 임창용 등등 그 중에서도 단연 주목받는 선수는

팔색조라는 별명을 가진 조계현 선수 였습니다.

조계현 선수에게 팔색조라는 별명이 붙게 된 이유에는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수 있어서

붙여진 별명인데요. 조계현 선수가 구사할 수 있는 변화구는 너클볼과 스크류볼 구사가 가능 했습니다.

거기에 조계현 선수의 전매특허였던 싱커 역시 일품이었지요

 

조계현 선수는 1989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을 했습니다.

프로생활 중 320경기에 등판해서 64번의 완투, 19번의 완봉 그리고 126승 92패

통산 방어율 3.17, 1100탈삼진이라는 대기록을 가지고 있는 대투수

그의 팔색조라는 별명에 잘 어울리는 또 하나의 별명은 바로 싸움닭 이었습니다.

투수를 잡아먹을듯한 이글거리는 눈빛이 타자들에겐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해태타이거즈는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쟁쟁한 선배 투수들이 자리를 잡고 있었지만

그 속에서도 조계현 선수는 선발의 한 자리를 차지해 당당한 해태타이거즈의 선발투수로써 이름을 알립니다.

조계현 선수가 해태타이거즈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총 5번의 우승을 차지하는데는

두둑한 배짱도 한몫을 했는데 그의 전매특허 삼구삼진은 지금봐도 일품입니다.

 

1997년까지 해태타이거즈에서 다승왕(93시즌, 94시즌)을 2회

그리고 이 후 삼성라이온즈, 두산베어스를 거쳐서 또 한번의 우승을 차지 합니다.

 

현재는 LG트윈스에서 김기태 감독과 함께 선수단을 이끌고 있는 조계현 코치님

해태타이거즈에서 보여주었던 팔색조같은, 싸움닭같은 투구는 다시 볼수 없겠지만

그라운드에서 조계현의 아이들이 마운드를 호령하는 그 모습 오래토록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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