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최초의 노히트노런 정명원

또다른 기록의 사나이 한국시리즈 최초의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선수

기억하고 계신가요? 바로 현대유니콘스의 정명원 선수 입니다.

야구팬이 아니면 기억하기 힘든 선수 정명원 선수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프로야구레전드 이상훈 NO.28

1966년 6월 14일 (광주광역시 출생)

신체 : 189cm / 84KG

소속팀 : 두산베어스 코치

현역선수시절 소속 팀 : 태평양 돌핀스, 현대 유니콘스

 

1996년 해태타이거즈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마무리투수였던 정명원 선수는

선발투수로 깜짝 등판을 하게 됩니다. 당시 4차전까지 엄청난 투수전을 벌였던

현대유니콘스는 더이상 선발투수를 내세울수 없음에 정명원 선수를 깜짝 등판을 시켰는데

정명원 선수는 마무리투수였지만 선발투수로 등판해 전무후무한 엄청난 기록을 세워버립니다.

 

바로 한국 프로야구 역사상 최초의 노히트노런을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다음 5차전에서 또 다시 패배, 그리고 또 다시 정명원 선수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지만

정명원선수는 결국 승리를 따내지 못하게 됩니다.

 

1997 한국시리즈 최초의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던 정명원 선수는

이 후 현대유니콘스에서 주장을 맡으면서 선수생활을 하다 2001년 4월 5일에 은퇴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