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해태타이거즈 영원한 바람의아들 이종범

 

1993년 해태타이거즈 입단

기성세대의 선배들에 버금가는 아니 그 이상의 빠른발과 장타력, 수비

모든것을 갖추었던 한국 프로야구 최고의 천재 이종범 선수

선두타자 홈런이라는 전매특허까지 가지고 있는 이종범 선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인답지 않은 엄청난 성적 1993년은 이종범 선수가 프로에 입단한 첫해 이면서도

프로야구 최고의 스타 이종범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해 입니다.

1993년 시즌에는 신인인데도 도루를 73개나 기록을 하면서 대도로 엄청나게 활약을 했으며

이 후 1994년에는 4할에 조금 못미치는 꿈의 타율 0.393라는 엄청난 성적을 올리게 됩니다.

지금도 이 기록은 깨지질 않고 있습니다.

 

엄청나게 빠른발과 강한어깨, 그리고 정확, 파워, 수비, 종구, 주루 능력을 모두 갖춘

이종범 선수는 5툴플레이어라는 별명과 함께 이 후에는 언제나 바람의 아들로 불렸습니다.

 

이종범 선수가 프로야구에 남긴 기록들을 보면 정말이지 엄청납니다.

 

단일시즌 신인 최다도루 73개, 단일시즌 최다안타 196개, 선두타자 최다홈런 30개

최소경기 500도루, 최소경기 1000득점

 

역대 선두타자 홈런 1위, 한일통산 2000안타, 신인 한국시리즈 MVP, 한국시리즈 최대 도루 등

 

여기에 기록하지 못한 기록들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대표적인것으로만 기록을 해봤는데 역시 우승을 많이 한 팀의 핵심 답게

한국시리즈와 관련된 기록들이 참 많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항상 팀이 어려울때면 언제든지 팀을 의기투합 시켜 승리로 이끄는 능력들

한국프로야구를 재패한 이종범 선수는 1993년부터 5시즌을 뛰었던 정들었던 고향팀

해태타이거즈를 떠나서 또 다른 해태타이거즈의 선배 선동열이 뛰고 있는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곤즈에 입단을 하게 됩니다.

 

 

 

 

주니치 드래곤스 입단 이후 승승장구하면서 주니치 드래곤스의 타자로 잘 나가던

이종범 선수는 어느 날 상대편 선수의 고의 사구로 인해 부상을 당한 이후로

부상공포와 후유증으로 인해 다시 태어난 타이거즈로 입단

 

이 후 기아타이거즈의 중간고참, 큰형님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기아타이거즈에서 수많은 은퇴제의와 플레잉코치 제의

하지만 이종범 선수는 그 제의들을 모두 다 거절하고 어린 선수들과 꾸준히 경쟁하여

드디어 2009년 그 결실을 맞이하게 됩니다.

 

팀의 리더로써, 큰 형님으로써 한국시리즈를 우승으로 이끌어줬던 이종범 선수

2009년 이후에도 팀은 상승세를 이어나가기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선동열 감독의 부임 이 후 우리는 한명의 레전드를 그라운드에서 볼수가 없어졌습니다.

그 탓인지 이후 기아타이거즈의 앞에서 이끌고 나아갈 큰 형님이 없다는 문제가 도출되어

현재는 기아타이거즈 성적이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 타이거즈의 레전드 였었던 이종범 선수는 현재 한화이글스에서 코치님으로 계십니다.

영원한 타이거즈의 바람의 아들 이종범 선수 !!! 언젠가 다시 타이거즈로 돌아오실 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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