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전설의 92학번 시리즈 정민철

 

프로야구 팬이라면 전설의 92학번에 대해서 알고 계실 겁니다.

LA다저스의 박찬호, 호타준족의 대명사 리틀쿠바 박재홍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조성민, 그리고 초고교급 임선동

롯데자이언츠의 고졸 슈퍼류키 염종석

그리고 한화이글스의 영원한 독수리 에이스 정민철 까지

 

 

 

 

가장 많은 에이스를 배출했고 가장 많은 기대감을 받았던 1973년생

전설의 92학번 그중에서 스타트를 정민철 선수로 끊어 볼까 합니다.

 

정민철 선수는 1992년 빙그레이글스의 우완투수로 입단을 하면서 초 고교급 투수

연일 신문에서는 프로야구 소식을 전하면서 그중에서도 92학번 소식을 다루었습니다.

위 에서는 모두 성공한 선수를 다루었지만 당시에는 안병원 선수도 굉장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이중에서도 단연 가장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는 대학리그가 아닌 프로직행한 염종석선수와 정민철선수

정민철 선수는 빙그레이글스의 입단 첫해에 신인답지 않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됩니다.

기성 선수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14승 4패 7세이브 방어율 2.48

 

당연히 이 성적이라면 신인왕을 노려 볼만도 하지만... 전설의 92학번

우수한 인재들이 무수히 쏟아져 나왔던 92학번에서 염종석에게 그 자리를 내 주고 맙니다.

이 후 정민철 선수는 상복은 지지리도 없었지만 항상 변하지 않는 꾸준함을 보여 주면서

그 누구도 따라 잡지 못할만큼의 성적을 쌓아올리며 진정한 레전드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이 후 정민철 선수는 한화이글스의 1999시즌을 우승으로 견인하면서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설의 92학번 정민철 선수는 한국 프로야구를 씹어먹던 포쓰는 보여주지 못한 채

한국 프로야구로 유턴을 해서 선수 생활을 이어 나가자 2009년에 은퇴를 하게 됩니다.

 

너무도 부실한 내용이지만 정민철 선수가 엄청난 선수 였다는것은 이름만 들어도

프로야구 선수라는것은 누구나 알수 있지요

 

조금씩 내용을 보충해 나가며 수정을 해 나가야 겠습니다 ^^

 

전설의 92학번 계속해서 이어 갑니다 !!!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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