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지난 4월 말, 지엘팜텍이 상한가를 가고, 동전을 탈출하는가 싶더니, 연례행사처럼 또 다시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모습

그렇지만 이번 1분기 실적을 계기로 점차 재무가 개선되고, 발전적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것에 의미를 두면 좋을 것 같다.

 

 

지난 해로 마무리 된 ,1,200억원 규모의 여성호르몬제 라인업 완성, 지엘팜텍이 국내 시장만큼은 여성호르몬제 만큼은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할것으로 보인다. 

 

국내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고, 수요도 늘고 있다. 그동안 여성질환은 참으면 된다라는 인식에서, 적극적으로 투약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는 현상은 지엘팜텍에 긍정적인 변화로 보여진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05366632326296


,,,, 이번엔 좀 다른 상한가라서, 그리고 다음 영업일도 쩜상으로 달려서,,, 좀 다를거라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다시 땅굴을 파고 들어가더라 ㅠㅠ 이번엔 더 빠르게 , ,

 

꽤 높은 가격에 물려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걸로 안다. 회사에서도 알고 있더라 ,, 당연히 알겠지

최근 주가 흐름이 실망스럽고, , 굉장히 낙심이 크다.

 

회사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데, 주가는 역행을 하고 있으니 ,,

 

하지만 위안이 되는건 이번 1분기 실적은 시사점이 있다는것이다. 여성호르몬제 매출이 반영되었고, 상대적으로 비수기라 할 수 있는 1분기 실적이 눈의 띄게 상승한 51억 매출

 

지난 동기 대비 100% 이상 성장한 부분이다. 만년 적자였던 지엘파마를 흑자로 전환하고, 지엘파마에서 발생된 매출을 지엘팜텍의  R&D에 투자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완성한 부분도 관심있게 볼만한 대목이다.

 

http://www.dailypharm.com/Users/index.html


지엘팜텍은 단타의 관점에서 보기보단,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아야한다. 지엘팜텍에 물려서 이글까지 찾아오셨다면 단기 관점보다는 장기관점으로 보시길 권유를 드린다. 

 

기술성장특례로 상장하여, 재무나 실적은 뒷전으로 두고, 주식장사, 전환사채 장사, 작전, 이상한 짓거리 하다가 1년도 안되어 퇴출되는 기업들도 수두룩뺵빽이다.

 

상당수가 관리종목으로 빠지거나, 성장특례 기간 종료 후 상장폐지로 사라지는 종목이 대다수인데, 지엘팜텍은 그걸 극복해 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250622?sid=101


그동안은 지엘팜텍도 그 중 하나일꺼라 생각했다. 만년 적자, 허접한 실적, 지엘파마 인수시에 발생한 엄청난 규모의 적자, 유상증자, 퇴사자의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전환사채

 

탈출 기회만 오면 바로 털고 나간다라고 마음 먹었다. 그런데 매 분기 해를 거듭할수록 회사의 진정성을 보았고, 작년 5월 6일에도 상한가를 가서, 평단가에 도달 했음에도 팔지 않았다. 그리고 1년동안 지옥이 펼쳐졌지만 ㅠㅠ

 

정말 앞도 보이지 않고 깜깜한 그 시기 속에서도, 지엘팜텍은 묵묵하게 이런 모든 상황들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이 정말 자식 키우는거 마냥 뿌듯함을 느꼈다.

 

자식이 첫 걸음마를 떼고 일어나고, 자전거를 타며, 학교에 가고, 시험 성적이. 오르는것처럼,,, 진짜 잘되었으면 좋겠다.


올해엔 지엘팜텍의 의미 있는 흑자전환까지도 기대를 해 볼만 할 것 같다.

 

기술성장특례기업이 연구만 한답시고, 회사나 상폐시키고, 나몰라라 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지엘팜텍은 그 흔한 찌라시, 작전, 이상한 짓거리, 본업과는 상관없는 사업 진출(상폐를 피하기 위한 꼼수) 같은건 하지 않고

 

묵묵하게 본업에서만 충실히 매출을 올리는 ,,, 주주 입장에서는 정말 짜증나는 회사기도 하다. 주가 관리를 안한다는거니까, 그치만 정직한 회사인건 분명하다.

 

아픈 만큼 단단해졌고, 우리 지엘팜텍에 물려 있는 투자자들은 그 시기를 견뎌왔고, 지엘팜텍과 함께 일상생활속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4976217?sid=101


지엘팜텍에 쳐물린 사람들이란 단톡방에는 지엘팜텍의 최고점이라 할 수 있는 8천원대 주주님도 계시고, 3천원 이상에 투자를 하고 계신 분들이 대부분이다. 2016년부터 투자하신 주주님들에겐 희망보다는, 그럼그렇지란 패배감,,,이 더 짙게 드리워져 있다.

 

주주분들중에서는 6천원대에서 매수 하시고 버티고 버티다, 결국 결혼자금 떄문에 900원대에서 눈물의 손절을 하신 분들독 있다. 

 

올해엔, 하던게 지금 몇년쨰인지 모르겠다. 지엘이 커가는 만큼 나이도 먹어 버렸고, 나이의 앞자리도 바껴 버렸다. 

 

지엘팜텍에 대한 진지한 마음,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방문객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조만간 주주 자격으로 회사를 방문해볼 생각이다. 힘들긴 하지만, 1분기 실적이 위안이 되었따.

 

회사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IR실장님의 이야기도 , 최근 들려오는 지엘팜텍의 좋은 기사들도 !~~~

이번에도 ~ 힘든 마음 잘 이겨내보자 !!


지엘팜텍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단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

 

지엘팜텍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단한 성장을 이룰 것으로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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