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18일차] 행복과 은혜를 누리는 삶

신명기 33:29

29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

어린 시절, 신문배달, 아르바이트, 그리고 부모님으로부터, 힘들다는, 어렵다는 이야기를 한번도 듣지 않고 평안하고, 행복한 기억만 있던 어린시절의 이야기에서 공감대가 있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또 어린시절의 내 모습도 투영이 되었다.

요약 및 묵상

누군가에겐 손경민 목사님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광야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참 행복한 삶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었던 것은, 평탄하진 않았지만, 40대가 되어서 돌아보니, '내가 그 시절에 왜 행복했을까?' 돌아봤더니, 하나님꼐서 '어머니'라고 알려 주셨다고 한다. 상처도 많고, 경제적으로도 힘들고, 참 아픈 삶을 사셨지만, 한번도 불행이라는 단어를 입밖으로 꺼내지 않았던 어머니, 나 역시도 어린 나이에 아픈 얼굴로 시집을 와서, 꾸미고 싶고 , 예쁜 옷을 사 입고 싶었을 엄마가, 찢어지게 가난했던 나의 어린 시절, 그리고 엄마의 투병 생활 중에서도 단 한번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아버지가 가정을 버리고 도망을 가고, 어머니와 손경민 목사님은 참 어려운 생활을 하셨었는데, 어린 시절 신문배달,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가계살림에 보탬을 했고, 시장에서 땀을 흘리며 짐을 나르던 엄마의 모습이 아직까지도 생생하다고 한다. 

 

이후 20살이 되어서 대학을 가야 하는데, 카드 명의도용 사기를 당해, 그 빚을 갚아주자는 결론을 내리고, 빚을 청산할려고 군대를 가려고 헀더니, 하나님의 아들 답게 ,신의 아들 칭호를 받아 군대를 면제 받게 되었고, 그 날 이후로 3개월 마다, 간 수치 검사를 받는다고 한다.

 

어린 시절 어머님의 기도로, 그리고 하루 종일 교회에 있었던 목사님은,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걸 체험을 했다고 한다.

 

한곡의 찬양 곡이 나오기까지 참 오랜 시간이 필요하며, 그 곡이 불리기까지는 하나님의 검증이 필요하고, 작곡, 작사가가 그 가사대로 사는지, 그 가사대로 살아 갈때 비로소 그 곡이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찬양곡이 된다는 은혜의 말씀

 

환경이 바뀌지는 않지만, 마음이 바뀐다는 것, 그 마음은 하나님이 바꿔 주신다는 것

 

은혜라는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기, 검은 안경을 쓰고 보면, 세상 모든 것이 검게 보이듯, 은혜라는 안경을 쓰고 보면, 세밀한 이 세상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라는것을 깨닫게 된다는 말씀, 깊은 울림을 주었다.


개척교회, 미자립교회의 어려움에 대해 마지막 말씀을 전해 주셨다.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 세상 적 관점에서 해낼 수 없는 사명, 그 목사님들과 가정을 위해 기도해야 하겠다.

말씀요약(오륜교회 김상정 집사님) : https://www.danielprayer.org/hmpg/biz/bbs/ShareBbsView.do?bbsSn=3427&bbsMastrSn=3&searchCtgry=&searchCondition=title&searchKeywor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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