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15일차] 순종하니까 실패했습니다

마태복음 6:33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순종하니까 실패했습니다라는 말씀, 속에 어떤 말씀을 전해 주실까에 대한 기대감이 가득했다. 간증을 다 듣고 쓰는 은혜의 포스팅이라, 하는 이야기지만, 우리 한국교회의 믿음의 형제, 자매들은, 기복신앙적으로, 우리의 믿음가 믿음을 가졌더니,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성공을 했고, 지금은 변화된 모습으로 잘 살고 있다. 겸손하고, 낮은자세, 그리고 경건하며, 차분한 모습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우리 한국교회에 가득 박혀 있구나 라는 생각이 가득 들었다.

은혜의 간증을 해 주신, 이미나 집사님은 대한민국의 수많은 우리 믿음의 형제들이라 하더라도, 유교문화권의 영향을 받는, 유교사상으로 꽉 찬 꼰대들과, 예쁜 여자는 모든 여자의 적인 나라 라는 사실을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 강단에 섰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순종하니까 실패했습니다 라는 역설적인 제목의 은혜의 간증, 다니엘기도회는 우리가 은혜를 받지만, 우리가 함께 중보하며 기도해야 할 대상의 간증,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도구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화려함 속에, 천진만한한 모습 속에서 하나님을 자랑하는 모습이 너무나도 은혜로웠던다.

요약 및 묵상

믿는 사람들의 삶의 영역에서 수도 없이 하나님께 질문, 기도, 의지하는 삶, 이 자체가 예배이고 삶이라 생각한다. 이미나 집사님은 오랜 기간 , 방송, 리포터 등 10여년에 가까운 생활을 무명연예인으로 보냈다고 한다. 어찌보면 단순해 보일 수 있는 35미터 절벽의 다이빙 역시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 뛰어내린 다는 생각, 남들에겐 저것이 연예인으로써 성공하기 위해, 돋보이기 위해 하는 행동이라 오해 받을 지는 몰라도, 이미나 대표님 자기 자신에게는 하나님 영광을 드러 낼 수 있는 일종의 순종적 행위라고 여겨질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 이 순종의 결과가, 이미나 대표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연예인으로 높이 들어 사용 하실 줄 알았다 했지만, 긴 무명의 시작 이었다고 한다.

 

이 후, 스파 사업을 하게 되었는데, 백화점 매장과, 압구정 매장, 백화점 매장에서 발생되는 매출을 가지고, 압구정 매장의 적자를 메우고 있는 상황에서, 백화점 퇴출 통보를 받게 되었고, 인천대교까지 정신 없이 가면서 기도를 헀는데, 하나님께 따지듯 기도하면서, 하나님이 내가 너를 너무 사랑하기에, 백화점 매장을 다시 너에게 맡길 수 있지만, 다시 가져 올수도 있어. 너는 나를 신뢰할 수 있겠지? 라는 음성을 듣고 ,하나님은 언제든 다시 가져가실 수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동안 돈, 인맥, 자녀, 명예 다 자기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자기 것 이라고 생각했던 교만을 회개하고, 죄를 용서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 후 사업에서 직원이 제품을 도용하여, 출시를 하면서, 상처가 되었는데, 하나님께 또 따지며 기도 했더니, 아이디어 조차도 하나님 것이라고 하시며, 또 순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는 것 이다.

 

그 사람때문에 병이 나 죽을 것 같은데, 그 마저도, 하나님은 관계의 주인마저도 나야 라고 말씀 하시는 것을 들으며, 하나님이 말씀 하시기를

 

내가 요셉을 총리대신 시키기 위해 형들에게 너를 노예로 팔려가게 했어, 요셉을 옥살이 시키려고 보디발 장군의 아내가 유혹하는 상황을 허락했어, 넌 지금 은혜의 훈련을 받고 있기 때문에 네가 이해할 수 없는 그 사람들, 네가 미워 할 필요가 없어 라고 말씀하셔서 다시 순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일로 인해 직원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 졌다고 한다.

 

이 후 한 직원을 만나게 되면서, 스파더엘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니, 포기 하면 안된다고 하시어, 이어온 사업이 궤도에 올랐다고 한다.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몯느것을 더하시라라는 말씀

 

우리는 가정과 직장 각자 주어진 삶 속에서 선교사로 살아야 된다고 한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입술의 권세를 주셨다. 매일매일 믿음의 선포를 하고, 넌 잘될거야 라는 마음, 격려하고, 화이팅을 외쳐주면 좋을 것 같다.

 

순종했더니 실패 한 듯 보였던 인생, 실패한 대학입시, 실패한 방송인, 실패한 사업, 실패의 연속이었지만, 그것을 실패로 생각하지 않고, 믿음으로 나아갔더니, 매일매일을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경험하는 삶


마지막 말씀 , 문제 안에 갇혀 허덕이고 힘들어 하지 말자, 지금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손을 붙잡고, 믿음으로 힘차게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

말씀요약(오륜교회 김상정 집사님) : https://www.danielprayer.org/hmpg/biz/bbs/ShareBbsView.do?bbsSn=3404&bbsMastrSn=3&searchCtgry=&searchCondition=title&searchKeyword=&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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