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9일차] 다시 청년의 심장으로 !

시편 110:3

110:3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총 4명의 자녀를 양육하고 계신 선교사님, 첫째는 한국에서, 둘째는 요르단에서, 셋째는 이라크에서, 넷째는 레바논에서 출산을 했다고 말씀하시며 , 현재는 시리아 난민들을 섬기고 계신다고 하셨다.

요약 및 묵상

모태신앙, 다운증후군이 있는 동생을 보며, 하나님이 공평하지 않다고 생각해, 교회를 떠났고, 다른 진리를 찾기 위해 몸부림도 쳐 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대학교 때 점점 공허해 져 술을 많이 마셨고, 술 마신 다음날은 공허함이 더 크게 다가왔다. 인생의 벼랑 끝, 친구의 친구를 소개 받게 되었는데, 그 친구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교회에 다니는 친구 였다. 예수님이 너무 좋다고 했고, 술을 마시지 않는 다는것은 예의가 아니라며 핍박 했다. 그런데 그 친구는 신앙 고백을 듣는 순간, 해결되지 않았던 마음의 공허함을 채워 줄 것 같았고, 빛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한다.

 

그 주 부터 그 친구를 따라 교회를 나갔는데, 매주 맨 앞에 나가, 큰 소리를 내며 주님을 만나 달라고 했을 때 큰 기도모임에서 예수님이 찾아 오셨다고 한다.

 

엄청 혼날줄 알았는데, 너무도 따뜻하게 안아 주셨고, 다운증후군을 앓는 동생을 너가 사랑하는것을 안다. 그렇지만, 너가 너의 동생을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너 동생을 더 사랑한다. 내가 너를 위해 십자가에 죽었듯이, 너의 동생을 위해서도 내가 십자가에 죽었고 너의 동생에게도 영원한 생명을 줄 것이다.라는 말씀을 주셨다.

 

은혜를 크게 받고, 목사님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것이 무엇입니까 하고 물으니 선교를 가장 기뻐하신다 하여 선교하겠다 말씀을 드리고, 필리핀 단기선교를 떠났다. 그때까지는 세상에서도 성공하고, 하나님도 열심히 섬기는 혼합주의적 신앙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선교사님은 너무나도 멋있었다.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 한것 

 

중동사역은 두려웠지만,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지어다. 내가 뭇 나라 중에서 높임을 받으리라 말씀을 통해 격려를 받았고, 두려움을 제해 주셨다. 맞습니다. 주님 제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후 우즈벡,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에서 사역하는 과정속에서, 파송교회도 없어지고, 선교단체도 없어지는 어려움 속에, 상상치 못할 고액의 연봉을 받는 회사로 취직을 했지만, 이건 아닌거 같다 하여 퇴사를 결심

 

너무나도 어려운 상황 가운데 기도를 했다. 선교는 하나님이 하신다는 것, 너가 하는게 아니라는 것, 척박하고 위험한 땅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는 선교사님에게 도전을 많이 받았다.


나이가 아닌, 청년의 심장을 가지고, 복음을 가지고 살다가 하나님 앞에 부름을 받아야 한다는 말씀새기며 !!

말씀요약(오륜교회 김상정 집사님) : https://www.danielprayer.org/hmpg/biz/bbs/ShareBbsView.do?bbsSn=3414&bbsMastrSn=3&searchCtgry=&searchCondition=title&searchKeyword=&pageIndex=1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