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신창원은 1967년생으로써 어렸을때부터 엄청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잦은 아버지의 폭력과 계모의 개입까지 더해 어린 나이때부터 신창원은 가출을 했다고 합니다. 신창원이 세상에 밝혔던것처럼 어린시절 선생님이 돈도 없는 거지새X면 꺼지라는 말을 듣는 순간 자기 마음속 가운데에 악마가 태어났다고 말을 했고 그뒤로 계속 악한 행동만 일부러 골라서 했다고 합니다. 이 대목에서 범죄자는 만들어지는것이라고 저는 확신을 합니다. 저는 환경에 의한 요인을 믿는 사람 이거든요. 여기까지는 고칠수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너무 어린시절부터 나쁜짓, 그리고 가출을 생활화하던 그는 처음에는 좀도둑으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동네에서 먹을것을 도둑질했고 닭이나 수박을 훔쳐 먹었고 동네 사람들의 말로는 신창원이 도망갈 때 발이 너무 빨라 따라갈수조차 없다고 증언했습니다. 이러면서 교도소에 자주 왕래를 하면서 더욱 더 크고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는 어렸을때부터 싸움을 잘하고 운동을 하여 건달이 되어 그 이후 사소한 싸움싸 끼어드는 것을 좋아했다고 합니다.




싸움에 끼어들다 크게 사람을 다치게 하여 합의금을 물어줘야 하는데 돈이 없어 주로 부잣집 위주로 털었으며 이 단위는 억단위로 강탈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때리거나 살인하지 않고 단순히 돈만 강탈해서 경찰들이 훈방으로 사건을 마무리 해서 귀가시켜 보냈으나 아버지가 버릇을 고쳐준다고 소리를 지르며 다시 소년원에 집어 넣었고 이는 신창원이 되돌아올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신창원은 1989년도에 강도치사죄로 형량을 받았지만 전과가 너무 많아 부산 교도소로 이감되어 복역을 진행하던중 1997년도에 탈옥을 했습니다. 그는 탈옥을 하기위해 15킬로의 감량을 했고 쇠창살을 2개를 끊어 환기통을 타고 탈출했습니다. 죄수들과 교도관들 조차도 혀를 내를 정도로 신출귀몰한 탈옥, 탈옥한 후 바로 체포 되기 전에만 경찰을 총 6번을 따돌렸을만큼 영리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전남 순천에서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수리공의 제보로 인해 마침내 체포되었습니다. 서프라이즈에서도 소개가 되었던 이 사건은 수만명의 경찰이 몇년동안 달라붙고 수 많은 고위직 경찰 인사들이 경질을 당해도 잡지 못했던 신창원을 경찰지망생 가스수리공이 잡았다라는 이야기로도 크나 큰 화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수리공은 꿈꿔왔던 경찰에 특채 되었고 신창원은 정말 좁은 독방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는 수감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시작했고 검정고시까지 합격해 사회를 놀라게 하기도 했고 현재는 모범수로 지내고 있다고 전해집니다. 하지만 모친의 사망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져 자살 시도를 하다가 경미에 그쳐 현재 흉악범들만 있던 교도소에서 일반 교도소로 옮겼다고 합니다. 희대의 탈옥수 신창원, 다시 한번 이야기 하지만 범죄자는 만들어 지는겁니다. 우리 주변의 사회, 소외되 있는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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