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일기장

1992년 한국시리즈는 롯데팬에게는 잊을수 없는 감격과 환희의 순간 이었을 것 입니다. 오랜기간 우승을 하지 못했던 롯데 구단으로써는 한국시리즈를 재패한 1992년이 더 남다르게 기억될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 이후로 단 한번도 우승을 못했고 꼴데라는 수치스러운 별명까지 생겨버렸기 때문 입니다. 롯데 팬들에게는 강력한 향수로 기억되고 있는 1992년의 롯데, 그리고 한국시리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992년 10월, 빙그레이글스를 상대로 총 6일동안 치뤄진 혈투 !!! 마지막 경기에서 4:1로 승리를 거뭐지면서 최동원이 이끄는 1984년 이후 가장 강력한 1992년의 롯데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롯데의 박동희 선수는 그 해 MVP 선수로 발탁이 되었습니다.



시즌 중에는 3위였던 롯데, 1위팀인 빙그레이글스를 한국시리즈 결승에서 만났을때는 롯데가 이기기가 쉽지 않을것이다라는 반응이 대부분 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예상과는 달리 시즌중에 강했던 빙그레이글스는 롯데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1차전, 2차전 모두 롯데에게 패하고 3차전을 빙그레이글스가 가져가면서 시리즈는 한치 앞도 예상할수 없는 상황까지 치닫게 됩니다.


3차전은 한밭야구장을 떠나 롯데의 홈그라운드인 사직야구장에서 진행이 됐고 위에서 써드렸듯 빙그레가 이깁니다.  4차전 경기에서는 고졸출신 염종석이 정민철과 자웅을 겨뤄 염종석의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결국 이 후 시리즈에서도 롯데가 승리를 거뭐지면서 1992년 한국시리즈의 우승은 롯데가 차지를 하게 됩니다.


부산 팬들의 염원, 롯데 우승 !!! 롯데가 마지막으로 우승을 한지가 20년이 다 되어 갑니다. 롯데 팬들의 염원은 언제쯤 다시 이뤄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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