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개법,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 수사금지법 , 형사소송법 개정안, 검찰청법 개정안 이른바 검수완박
민주당이 사활을 걸고, 추진을 하는 이 법안에 걸림돌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가능성과 함께, 박병석 국회의장의 해외순방 취소, 그리고 무소속 양향자 의원의 검수완박 반대 문건 작성 사건 이다.
양향자 의원은 광주 서구을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 이었으나 보좌관 성추행 2차 가해 사건으로 탈당하여 당적을 상실 했다.
그리고 최근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검수완박에서 비교섭단체 몫의 1석을 과거 민주당 당적을 보유한 양향자 의원을 꼼수 보임 함으로써 검수완박 통과의 빌드업으루쌓고 있었으나, 세상은 민주당의 바램만으로 돌아가진 않았다.
법사위, 안건조정의원회에서 3분의 2가 동의를 해야한다. 현재 안건조정위에는 민주당3, 국민의힘2, 무소속1의 편제를 두고 있는데, 양향자 의원을 무소속에 배치하여 안건조정위 통과를 시키고자 하였으나
양향자 의원이 검수완박에 반대하는 입장문을 남겨두고 잠적을 해 버리고 말았다.
3분의 2 찬성이 나오지 않을 경우 최장 90일 간의 숙의에 들어가게 된다 . 양향자 의원이 문재인 정부 임기 내 검수완박을 온몸으로 저지하고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진 것이다. 유리천장과 차별이 존재하는 시대 속에서 자신의 자기를 증명해 낸 , 양향자 의원, 고졸 출신의 여성 임원, 성별과 학벌을 타파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른 반도체 전문가 양향자 의원, 자신의 커리어를 조금 더 가치 있는 곳이서 발휘 하기를 바래본다.
고졸신화, 여성신화, 유리 천장 격파, 반도체 거인 등 양향자 의원이 가지고 있는 스토리는 굉장히 매력적이다.
평생 동안 직업이라곤 가져본 적 없는 협작꾼, 시위꾼들이 망치는 나라를 두고 보고만 있을 수는 없었을 것 이다. 양향자 의원이 과거 몸 담았던 민주당은 더이상 시대정신, 시민정신을 발휘하는 정당으로써의 수명은 다 했다고 보여진다. 현재의 당적은 무소속, 그리고 현재 자신과는 관련 없는 민주당의 당론 검수완박, 향간에서 제기한 안건조정위 거수기 양향자론을 모두 타파하고 자신의 소신을 명확하게 밝힌 양향자 의원,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변경 할 수 있는 명분도 명확하게 만들어졌다.
윤석열 정부가 추구하는 반도체 산업 육성, 자신의 전문분야인 반도체와 결합하여 새로운 정부에서 새로운 역할, 보다 건설적인 역할을 해 주시길 간절히 기대해본다.